디지털 아쿠아리움, 아이큐아리움 재미있는 물고기의 세계

2014.03.23

 판교의 아이큐아리움은 아쿠아리움의 A를 디지털을 뜻하는 I로 바꾸어 쓴  세계 최초의 디지털 아쿠아리움이다. 물고기 한마리한마리를 만들기 어려워 각각의 물고기를 만드는데 약 6개월이나 소요되었다고 한다. 30개의 회사가 함께 협력해서 5년 동안 노력해서 만들어낸 결실이라고 한다.

 

 

대기공간에서 관람전용 아이팟인 아쿠아킷을 받아서 사용 설명을 들은뒤, 재미있게 게임을 하며 물고기들과 교감할 수 있다. 약 1시간 30분 동안 대기공간->프리쇼->이동캡슐->진화의 터널->풍성한 바다->광활한 바다->고요한 바다->오션배틀의 8가지 공간을 탐험한다. 그냥 아쿠아리움에서는 볼 수 없는 고대생물,심해생물들을 우리들의 손끝으로 살려낼 수 있다. 책에서만 보던 할리 사우르스,실러캔스,보스리올레피스,아노말로카리스 등의 실제 크기를 보는 것 뿐만 아니라, 내 손 끝에 의해 움직이는 것을 보면서 왠지 신비롭고 행복했다.

 

나는 현무호를 타고 본 바닷속 풍경이 가장 재미있었다. 스크린이 넓고 생생해서 정말로 잠수함을 타는 듯한 4D 느낌이 났다. 거대한 게가 나타났을때가 제일 좋았다.

 

 구출하고 복원하고 잡은 물고기들이 내 손에서 헤엄치는 것은 정말로 신비로운 일이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물고기의 세계가 탐험후에는 친숙하고 재미있게 다가왔다. 다음에 또 한번 가족들과 아이큐아리움에 가보고 싶고, 아직 못가본 친구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다.

 

 

 

글쓰기 평가김원섭 기자2014.03.23

짧지만 현장취재해서 본 것을 아주 정리 잘 했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취재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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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네. 항상 공지사항에 귀.눈 기울이겠습니다. ^^
미리 신청한 인원들을 모아 22일(토) 단체 취재를 갔습니다.
곧 다른 취재 공지도 나갈 예정이니 수시로 확인하세요!
네...감사합니다. ^^
아이큐아쿠아리움 단체로 같나요? 다른 사람들이 많이 쓰네요...
아침에 쓴 글이 너무 긴 것 같아서 다시 짧게 기사를 써보았습니다. 왜 글은 쓰면 쓸수록 어렵게만 느껴질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