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소리 특☆ 프로젝트]4차시 소설:피라미드 모험

2020.08.02

안녕하세요. 김승휘 기자입니다. 오늘은 제가 꿈 속 이야기를 기사로 써 보겠습니다.



나는 학교에서 친구 세명과 레고 놀이를 했다. 레고로 피라미드와 그 주변 풍경을 만들었는데 그때 우리가 레고 피라미드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우리는 피라미드 입구에 적힌 글귀를 보았다. 

'레고 세계에서 나가려면 보물을 찾아야 한다' 라는 글이었다. 우리는 글을 다 보기도 전에 피라미드로 들어갔다. 들어가자 마자 어떤 관이 있었다. 나는 또 글을 읽었다. '관을 최대한 빨리 침대로 옮기시오'라 는 말이 끝나자 마자 친구들은 관을 들려고 했다.



그런데 예상과 다르게 관이 엄청 무거웠다. 나까지 힘을 보태자 관이 들렸다. 우리가 거의 다 침대로 옮겼을 때 바닥이 뚫렸다. 우리는 땅바닥에 안전하게 착지 했다. 그때 뒤에서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났다. 그건 바로 우리가 레고로 만들었던 거대 전갈이었다. 나는 도망가다가 길을 잃었다. 갑자기 불이 켜지면서 넓은 공간이 보였다. 가운데에는 거대전갈이 있었고, 내 친구 두명과 나는 서로 삼각형 겉면에 서 있었다. 그 때 가운데 보물이 보였다. 내 친구 한명은 사냥감을 발견한 고양이처럼 보물을 향해달려들었다. 나는 살금살금 접근했고 남은 한 친구는 가만히 있었다. 내 친구가 전갈의 관심을 끌고 있을 때 난 보물을 집었다. 그러자 눈앞이 흐려지더니 현실로 나왔다. 난 그 래고를 숨겨놨고 '다음엔 바다도 가봐야지' 라는 생각도 했다. 



꿈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8.02

승휘 기자의 꿈 이야기 잘 봤어요. 피라미드로 갔다가 다시 현실로 돌아온 이야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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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현실이었으면 조금 무섭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