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인권은 보장되고있는가?

2020.08.04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에 어른만의 시선이 아닌 어린이의 시선으로 어린이의 인권은 잘 보인되고있는가?를 쓰게 됐습니다.

제가 이 기사를 쓰게 된 건 책의 문장중 "아이도 생각할 수는 있으나, 어른에게 절대로 말할 수 없는 것들이 아주 많았다"라는 구절을 보고 다시 어린이의 인권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1959년 11월 20일에 UN총회에서 채택된 어린이의 인권을 옹호하기 위한 선언을 했습니다. 그런데 요즈음에는 뉴스에서도 어린이의 손을 뜨겁게 달군 프라이팬으로 손을 지졌다는 등 공항에서 어린이가 캐리어에 갇혀 숨진채 발견됐다는 등 듣기만해도 등골이 오싹해지는 기사가 많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도 어른의 잘못을 구박하면 기분이 나빠서 때리기도 하는데 어른은 어린이가 조금만 잘못해도 계속 구박하는 등 기분 나쁜 상황이 많을 겁니다.



특히 어른만의 비밀이라고 말하지 않는 것들도 어쩌다보면 나이 차별이 되어 있지 않을까요? 심지어 어른들은 아이의 사생활을 감시하면서 아이는 어른의 사생활을 훔쳐보면 안 된다는 등 정말 많은 차별이 있습니다.



제가 직접 당한 일로는 사촌의 집에 놀러갔을 때 저녁에 잠이 오지 않아 잠깐 가족들의 대화를 들어서 꾸짓음을 받은 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세상엔 "어린이를 위한 법"이 존재합니다. 제 생각엔 그 법은 잘 존중되지 않고 있는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긴 기사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가시기 전에 댓글로 의견을 써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8.04

어린이는 사회적 약자이기 때문에 더 보호받아야 할 대상임에도 어리고 힘이 약하다는 이유로 존중되지 못한 사례가 최근 참 많아서 안타깝고, 마음이 아팠어요. 어린이 인권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을 뒷받침하기 위해 여러 자료를 조사하고, 객관적인 사례를 조사할 필요가 있어요. 오늘의 글에서는 많은 자료가 조사된 것 같지는 않고, 재호 기자의 경험이나 생각을 위주로 정리한 글이다 보니 조금 아쉬움이 있어요.
글을 쓰기 위해 글재료를 충분히 조사하고 수집하는 과정을 가져보길 바랄게요. ^^

목록보기

댓글 21
이제 또생각난게있어서 2탄이나오겟네요!!ㅎㅎ

대단하세요, 추천
감사합니다!!
정말 잘 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유익하네요.

추완
감사합니다!!!
저희 영어학원 쌤은 수업시간에 뭘 막 얘기하려고 해도 늘 말 끊으면서 이런 얘기만 해여ㅠㅠ'수업과 관련된거 아니면 좀있다 얘기해'.....짜증나요
ㅠㅠ 학원에서까지 무시당하는우리 ㅠㅠㅠ
앜ㅋㅋ 오타다 보인이아니라 보장이네요 ㅎㅎ
인정요
올리자마자 쓰시네여ㄷㄷ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