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기억한DAY]:광복절

2020.08.14

안녕하세요. 옥시현 기자입니다.



 



(출처:어과동 공지사항 8월 기억한DAY)



 



8월 기억한DAY를 보니 광복절이 있었습니다. 광복절은 많은 분들이 알고 있다시피 8월 15일입니다.



광복절은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본에서 독립한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서 많은 분들이 노력해 우리나라가 독립을 할 수 있었는데요.



유관순 열사, 윤봉길 의사 등등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노력햤던 독립운동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그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독립운동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제가 소개해드리고 싶은 독립운동가는 바로 독립운동가이셨던 김용환 선생님입니다.



김용환선생님(1887~1946)





https://namu.wiki/w/%EA%B9%80%EC%9A%A9%ED%99%98(1887)(출처)



 



김용환 선생님은 일제강점기 때 만주에서 활동한 독립군에게 독립자금을 모아서 전달한 독립운동가입니다. 김용환 선생님은 독립운동단체인 '의용단'에서 활약하였습니다. 군자금 모금 등등 활동을 하셨는데 하지만 일본 경찰에게 3번째로 체포되고, 김용환 선생님은 자금전달을 위해 도박이라는 방법을 씁니다.



김용환 선생님은 도박에 빠져 현재 돈으로 200억 상당의 재산을 탕진하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김용환 선생님에게는 딸이 있었는데 딸이 시집갈 때 시가에서 옷장을 마련하라고 준 돈이 있었는데 그 돈도 도박으로 탕진했습니다.



또 딸이 시집 가는 날에도 소식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도박으로 재산을 탕진하는 것 같았지만 김용환 선생님의 재산은 만주의 독립군에게 전달되고 있었습니다.



도박으로 돈을 쓰는 모습은 사라진 재산의 행방을 묻는 사람들을 속이기 위해서였습니다. 또 딸이 시집갈 때 소식이 없었던 것도 도박 때문이 아니라 형무소에 구금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김용환 선생님이 숨을 거두기 전 김용환 선생님이 도박을 한 것이 아니라 만주에 돈을 보낸 사실을 알고 있는 친구가 이제는 말할 때가 되지 않았냐고 물었지만 김용환 선생님의 대답은 선비로서 마땅한 일을 했을 뿐인데 말을 할 필요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1995년, 김용환 선생님의 공로로 김용환 선생님의 딸이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게 됩니다.



김용환 선생님은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자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도박꾼이라고 하는 말을 들으면 정말 기분이 안 좋을 것 같은데 저는 그런 것을 참으면서 독립자금을 전달한 김용환 선생님이 존경스럽습니다.



만약 제가 김용환 선생님이라면 김용환 선생님과 같은 행동을 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제 기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8.14

도박꾼이라는 누명을 쓰면서까지 자신의 재산을 독립자금으로 쓰게 한 김용환 선생의 업적이 정말 놀랍네요.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은 그저 집안의 돈을 모두 도박으로 날린 사람으로만 생각했을 테니까요.
잘 알려지지 않은 김용환 선생에 대한 소개 잘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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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우왓
오옹 처음 알았어요ᕕ( ᐛ )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