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기억한 DAY] 광복절

2020.08.09

 안녕하세요^^ 음세인 기자입니다. 



오늘은 제가 [8월 기억한DAY] 미션을 수행해 볼 것인데요. 제가 도전할 주제는 바로바로 광복절입니다. 제가 평소에 과학에도 관심이 많지만 역사에도 관심이 많아 광복절을 선택하였어요. 제 미션은 독립운동가를 취재 하는 것이에요. 그럼 바로 시작해볼까요?





출처: 어린이 과학동아 공지 중



 



광복절이란?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독립한 것을 기념하고, 1948년 8월 15일 임시정부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날이죠. '광복'의 의미는 영예롭게 주권을 되찾았다는 뜻이기도 해요.



 



제가 오늘 취재할 독립운동가는 바로 백범일지를 쓰신 김구 선생님 입니다. 제가 김구 선생님을 취재한 이유는 제가 김구 선생님을 무척 존경하기 때문입니다. 먼저 김구 선생님은 황애도 해주 (백운방 텃골) 에서 태어나셨어요. 하지만 어릴때는 장난을 많이 쳐서 부모님께 혼이나기도 했죠. 그러다 어느날 집안 어른에게 갓을 쓰지 못하는 사연을 들었답니다.(옛날때 역적으로 몰려 집안 사람들이 사형에 처하자 갓을 못쓰게 됨) 그래서 양반이 되기 위해 공부를 시작하였으나 막상 과거 시험을 볼 땐 부자들이 과거 시험를 통과하게 할려고  직접 공부 잘하는사람을 대신 돈 주고 시험보게해 시험을 보니 결국 시험에서 떨어지게 되었답니다. 그 이후 마음이 좋은 사람이 되자는 책을 읽고 1893년에 동학에 들어갔답니다. 원래 이름은 김창암이지만 김창수로 개명하였죠.



 



그 후 명성왕후가 일본에게 살해되자 김구는 의병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의병을 도와주기로 약속했던 조선의 장교들이 배신을 하여 의병은 거의 전멸하고 말았다. 의병이 거의 전멸하자 청나라로 갈려던 김구는 국내 상황을 더 살펴보기 위해 치하포에 있는 한 주막에 들렸다. 주막에 있는 사람 중 한국인으로 변장한 일본인이 있자 김구는 명성왕후의 복수를 위해 일본인을 죽였습니다. 그러자 김구는 체포되어 해주 감옥에 갇혔다가 인천 감옥으로 이송되어 모진 고문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재판을 받자 원래는 사형을 당하는 것이였지만 몇일 전에 개통된 전화로 임금님께서 사형을 면하라고 하시자 다행히도 사형을 면했답니다. 이런 일이 있고 나서 김구는 탈옥을 하고 다시 주변에 있는 사람과의 관령으로 인해 감옥에 갇히고 이름을 김구로 바꾸어 호 를 백범이라고 하였답니다. 감옥에서 가석방된 김구는 아들 둘을 갖게 되었으나 아내는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답니다. 



 



 그 이후 김구는 이봉창과 윤봉길을 만나 일왕을 죽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중국의 국민당 측에서 하자고 한 회담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돈을 받기 위해 김구를 살해할려고 했지만 결국 김구는 살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김구가 자주독립을 이루려고 하는 훈련 중 마지막 훈련을 위해 중국 시안에 머무를 때 미국이 일본의 항복을 받아내기 위해 일본에게 원자폭탄을 투여하자 일본이 물러갔습니다. 김구는 미국에 맞서 신탁통치 반대운동도 하고 또 북한을 방문하여 통일을 시도 하셨지만 실패하셨죠ㅠㅠ. 



 



 마지막으로 김구선생님께서는 경교장에 계시다가 안두희란 사람이 쏜 총알에 사망하셨어요ㅠㅠ





출처: 위키백과사전



 



 지금까지 제가 취재한 독립운동가 김구 선생님 이셨습니다. 전 김구선생님의 일생을 다 써보았는데 조금 지루 하셨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받혀 운동하신 김구선생님이 정말로 존경스러워요. 저라도 그때 그런 용기가 났을지도 궁금하네요. 여러분은 어떨 것 같나요?



 



 8월 기억한 DAY 광복절 미션인 독립운동가 취재였습니다. 이상 음세인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8.09

다가올 광복절을 기념하며 김구 선생님에 대해 조사하고 글을 써 주었네요. 인물에 대한 글을 쓸 때 가장 하기 쉬운 실수가 그 사람의 일생을 태어났을 때부터 시간 순서대로 사건을 나열하며 쓰는 것이에요. 이렇게 언제 태어나서 무슨 일을 하고, 사건을 나열하며 죽을 때까지의 기록을 쓰면 세인 기자가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지루할 수 있어요. 김구 선생은 워낙 잘 알려진 독립운동가이시니까 그 사람의 어떤 점에 대해 더 주목해서 쓰고 싶은지를 정한 후 그 점을 강조하며 글을 쓰는 게 중요해요. 다음에 인물에 대한 글을 쓸 때는 이 점을 기억해서 써 보길 바랄게요. 몇 군데 띄어쓰기 실수한 곳은 수정 후 밑줄로 표시해 두었으니까 확인하세요.

[볼땐] → [볼 땐], [도와주기로약속했던] → [도와주기로 약속했던], [머무를때] → [머무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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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