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기자 이효원입니다.

제 기사 2개가 TOP뉴스가 되어서

기분이 무척 좋아 기사를 하나 쓰기로 했어요.

그리고 주말에 폼페이 국립중앙박물관을 갔다왔기도 해서,

이번엔 '폼페이'에 대해서 쓰기로 했어요.

저는 처음에 '폼페이'하면 당연히 "인간화석!!"을 외쳤어요.

하지만 박물관을 갔다 와 보니까

정말 많은 것이 있었어요.

관람한 후~ 좀 늦었지만 기사를 써 보려구요!

*

1979년 8월 24일 정오,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 연안에 있는

베수비오 화산이 폭발했어요.

거대한 폭발과 함께 검은 구름이 분출됨과 동시에

화산이 분화했다고 해요.

화산은 엄청난 양의 화산재와 화산암을 뿜어냈어요.

많은 양의 화산재는 금방 폼페이 전체를 뒤덮어 버렸어요.

많은 사람들이 고온 가스와 열구름에 질식하거나

뜨거운 열기에 타 버렸어요. 용암 피해를 보기도 했지만

화산재 피해도 많이 봤어요.

이 이후로 폼페이는 시간이 멈춘 도시가 되었어요.

많은 사람과 동물들이 화산재에 뒤덮여

그대로 굳어 인간화석이 만들어졌어요.

1번째 사진은 한 남성이 코와 입을 막고 웅크려 앉아 있는 모습이에요.

저렇게만 봐도 얼마나 다급하고 무서웠을지 생각이 되네요.

2번째 사진은 한 집안의 경비견이 탈출하려 했지만

목줄로 인해 탈출하지 못하다가 그대로 덮인 모습이에요.

몸이 심하게 뒤틀린 모습이 그때의 고통과 공포를 보여주고 있어요.

폼페이 국립중앙박물관에는 이와 같은 많은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그리고 설명까지 휴대폰 같이 생긴 것을

들고 다니며 들을 수 있어요.

(사진 촬영은 불가능해요. ㅠㅠ)

저는 그럼 마지막으로~~ 베수비오 화산 폭발 과정이

잘 설명된 영상 첨부를 한 후 가보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

(동영상 보고 소름돋았네요..)

참고영상-폼페이 베수비오 화산 폭발 과정 (출처-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