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손상원 기자입니다.

팔당댐 기사에 이어 2탄으로 돌아왔는데요. 댐시리즈는 반응이 좋으면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임진강의 군남댐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장마로 임진강에도 비가 많이 왔는데요, 그로 인해 군남댐 수위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군남댐은 계획홍수위인 40m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군남댐은 8월 5일 오후 11시 10분 수위 40.14m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군남댐의 최고 수위입니다.

군남댐이 13개 수문을 모두 열어 군남면, 백학면, 왕징면, 미산면, 중면, 장남면의 저지대 주민들은 한반도 통일미래센터, 연천고 체육관, 연천초 체육관 등으로 긴급 대피한 상황입니다. 

이렇게 수위가 높아지는 이유는 최근 집중호우도 있지만 북한의 황강댐이 예고 없이 방류를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군남댐은 5일 오후 6시 40분까지만 해도 초당 1만 4478톤을 방류했지만 지금은 수위가 38.42m로 낮아져 방류량도 초당 9천 585톤으로 줄었습니다.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052&aid=0001474349)

군남댐 사진입니다.

초반에는 비가 와 시원해서 좋았지만 이제는 비가 그쳤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손상원 기자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