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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북소리 '우리반 다빈치' 후기
안녕하세요? 양서율 기자입니다.
오늘은 '우리반 다빈치' 라는 책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6월 북소리인데 너무 늦게 써서 죄송합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죽어서 저승에 가지만 미완성 작품 중에 하나인 '모나리자' 눈썹을 그리지 않아서 그걸 완성하려고 뱃사공 카론에게 애원했습니다. 카론은 어쩔 수 없이 다빈치를 2020년(다빈치에게는 미래)으로 보내주지만 5학년 오다빈으로 살게 하고 의미 있는 일을 하나 해야한다고 했습니다. 죽었는데 다시 살아나다니! 다빈치는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만약 저승에 간다면 카론에게 애원해 봐야겠어요.
다빈이는 다빈치와 다른 게 무척 많아서 다빈이로 생활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해야했습니다. 정말 힘들었을 것 같아요. 다빈치는 엄청나게 먼 과거에 살던 사람인데 2020년에 왔다니..달라진 게 너무 많을 거에요. 다빈이는 생활에 적응 못 할 것 같았는데 시간이 지나자 잘 적응합니다.
그리고 다빈이는 모나리자 작품이 있는 루브르 박물관에 가고 싶어서 부모님께 말하지만 어떤 이유로 부모님은 거절합니다. 학교에서는 웹툰 공모전이 열려서 나갈 사람을 뽑았습니다. 다빈이도 나갔지만 결국 부민제라는 친구가 뽑혔습니다.
그런데 다빈이는 부민제가 자신의 작품 피에타에 자기 이름을 써 놓은 게 미련이 돼 다빈이처럼 미래에 와서 루브르박물관에 가려고 하는 미켈란젤로라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민제도 다빈이의 사정을 이해하고 같이 루브르박물관에 가기로 합니다. 민제가 다빈이와 같이 가자고 한 것은 정말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옛날에는 서로 라이벌이었지만 지금은 서로를 이해하고 도와줄 수 있는 친구가 되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부모님은 다빈이가 아스퍼거 증후군에 걸려서 비행기를 타면 발작을 일으켜 루브르 박물관에 보내주지 않았던 건데 다행히도 민제는 아무 이상없이 도착합니다. 하지만 다빈이는 모자리자에 눈썹을 그리지 않기로 합니다. 모나리자 속 주인공 여자는 몸에 맞지 않는 약을 먹어 얼굴이 창백해져 눈썹이 하예진 거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모나리자에 눈썹이 있다면 지금처럼 유명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눈썹이 없으면 전 뭔가 더 특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승에 온 다빈치는 뱃사공 카론에게 자신이 한 의미있는 일을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카론은 주변사람들에게 희망을 준 것이라고 합니다. 다빈이처럼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또 주변사람들에게 희망을 준 것입니다~!
정말 멋진 일인 것 같네요.
지금까지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양서율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8.11
서율 기자, <우리반 다빈치> 후기 글 잘 봤어요. 줄거리를 꼼꼼하게 정리했네요. 책 후기 글을 쓸 때는 줄거리와 자신의 생각을 적절하게 쓰는 것이 중요해요. 이번 서율 기자의 글은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표현하기 보다는 대부분 줄거리로 글을 채웠어요. 줄거리의 양을 조금 줄이고 생각을 표현하는 것을 조금 더 늘이면 더 좋을 것 같네요. 몇 군데 띄어쓰기 실수한 곳은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으니까 확인하길 바랄게요.
[다른게] → [다른 게], [무척많아서] → [무척 많아서], [달라진게] → [달라진 게], [나갈사람을] → [나갈 사람을], [놓은게] → [놓은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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