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모든 공부의 지름길이자 기본' 독서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2015.04.29

초등 학교 1학년과 중학교 1학년에게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공부' 때문에 무엇인가 포기한다는 것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은 본격적으로 공부가 시작되고 '놀이' 를 포기 하는 나이 입니다. 한창 놀아야 하는 나이에 공부 라는 장애물에 의해 포기를 하게 되는 것이죠. 중1 때는 '내신' 이라는 벽에 사로 잡혀 '독서' 를 놓치게 됩니다. 그런데 이때 '문제를 하나 더 푸냐, 독서를 하냐' 가 중요한 선택이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A와 B는 초등, 중학교 까지는 성적이 비슷하였습니다. 아니, 오히려 A가 성적이 더 좋았죠. 그런데 고등학교 때부터 B가 앞서더니 상황이 역전되었습니다. 무슨 '차이' 가 이 둘을 다른 운명에 가져다 놓았을까요? 답은 '독서' 입니다. A는 조금이라도 공부를 더 하려고 책을 아예 잊어버렸습니다. 그런데 B는 독서도 열심히 하며 공부에 임했습니다. 결국 B는 명문 대학, 원하는 학과에 당당히 합격했고, A는 재수(대학 입학을 위해 다시 시험을 보는것)를 했습니다.


왜 그렇냐고요? B는 책을 읽으며 독해력도 쌓았지만 수학이나 과학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을 쌓았습니다. 당연히 시험을 잘 볼 수 밖에 없었지요. 영어책도 자주 읽었기에 조금씩 훑어만 봐도 만점이었습니다. 그러나 A는 이들을 잡기위해 밤낮으로 공부에 매달려야만 했죠.


 


네? 학원 때문에 독서를 놓치게 된다고요? 그것은 '핑계' 입니다.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의 노래 가사는 잘 읽혀지지만, 책은 도저히 읽혀들어가지 않다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그것은 아이돌 가수의 노래가 독서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죠. 독서를 이런 것 보다 더 중요하게 여긴다면, 시간이 어디서 솟아나듯 남을 것 입니다.


 


독서는 어떻게 해야 효율적일까요? 제가 독서하는 3가지 비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책은 되도록이면 자신 돈으로 삽니다.


자신의 돈으로 사야만 더욱 책을 읽고 싶은 간절함을 느끼게 되기 때문입니다.


강제적으로 책을 산다기 보다는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생각으로 사는 것이 더욱 좋겠지요?


 


2. 책을 읽으면서 중간중간에 생각합니다.


작가와 다른 견해를 가져 본다는 것이지요. 각자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과 독서 토론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논술문 쓰기 실력과 책이 이해가 더욱 쏙쏙 잘되는 것은 덤!


 


3.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책을 다양히 읽으면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


신문이나 잡지 등 다양한 매체를 읽는 것도 좋습니다.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는다" 라는 말이있습니다. 이 말 처럼 우리도 매일 매일 책을 한권 씩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침 독서시간에 10~20분, 저녁에 씻고 나서 20~30분 이면 일주일에 자그마치 30~40분 읽을 수 있답니다. 목표를 세우면서 읽는 것도 좋아요. 우리는 아직 초등학생이니 일주일에 한 권은 읽는 것이 어떨까요?


 


 

글쓰기 평가현수랑 기자2015.04.30

와~, 정말 책을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기사로군요. 하지만 A와 B의 이야기는 일반적인 내용이라기 보다는 성급하게 일반화시킨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명문대학에 진학이나 재수를 하게 됐다 이런 부분은 빼고 B가 책을 읽으며 독해력도 쌓고 책의 내용을 통해 기본적인 지식도 쌓을 수 있다는 부분만 쓰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독서 잘하는 비법은 정말 잘 정리했네요. 참 잘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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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저두 요즘은 학원 핑계 대면서 책 읽는 시간이 줄어들었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