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관 특별전을 보고

2020.08.11

안녕하세요? 정윤수 기자입니다.



 



근대 과학의 태동 갈릴레오와 뉴턴 특별전을 보러 대구과학관에 다녀왔습니다. 이 전시는 원래 있던 가설이 잘못되었다는 증거로 다른 새로운 가설이 생기면서 과학이 발전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별전시관에 들어가서 먼저 화학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옛날에는 물질을 태우면 물질의 일부가 없어져서 무게가 줄어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물질을 태우고 무게를 재어보니까 무게가 늘었습니다. 이는 물질이 타려면 산소가 필요해서 물질과 산소가 결합했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천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지구 중심으로 다른 행성들이 돈다고 주장하는 천동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금성이 보름달처럼 보인다는 것과 목성의 위성 등을 증거로 천동설이 아니고 태양계의 행성들이 태양 중심으로 돈다는 지동설이 나왔습니다. 그래도 저는 천동설 덕분에 지동설이 나왔으니까 천동설이 대단한 시도였다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물리학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여기서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여러 가지 실험을 직접 했습니다. 옛날에는 무거운 물체가 더 빨리 떨어진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실험을 해보니까 무거운 물체와 가벼운 물체는 동시에 땅으로 떨어졌습니다. 또, 진자 운동 실험과 경사에서 공을 굴리는 실험을 했습니다. 실험을 직접 해보니까 재미있기도 하지만 내가 여태 모르고 있던 사실을 잘 알게 되서 뿌듯했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8.11

윤수 기자, <대구과학관 특별전> 후기 글 잘 봤어요. 현장에 직접 다녀온 취재 글인데, 사진이 없고 글로만 이뤄져 있다 보니까 조금 아쉽네요. 현장에서 본 것을 사진으로 잘 담아 글과 함께 소개하면 훨씬 더 생생한 취재 글을 쓸 수 있답니다.
특별전에서 알게된 것을 긴 글은 아니지만 간결하게 잘 정리해주었어요. 다음에 취재를 가게 되면 꼭 사진을 남겨서 글과 함께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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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와우 좋으시네요!
사진이 있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