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자라지 않은 강낭콩도 발아를 할까?

2020.08.14

안녕하세요. 2주만에 기사를 쓰는 박시윤 기자입니다.



오늘은 다 자라지 않은 강낭콩도 발아를 할지 실험을 해 보겠습니다.





(출처: 픽사베이 https://pixabay.com/photos/beans-kidney-pile-isolated-heap-315506)



 



일단 먼저 강낭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낭콩은 콩과 식물이고, 서늘한 곳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색깔은 붉은 계열이고 만지면 딱딱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강낭콩을 밥에 넣어 먹습니다!



 



두 번째로 강낭콩의 한살이 과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로 위의 사진처럼 딱딱한 강낭콩을 심은 뒤



2~3일이 지나면 아래의 사진처럼 발아를 합니다.





 



그 이후 며칠이 지나면 





 



이렇게 흙 위로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또 점점 시간이 지나면 떡잎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참고로 강낭콩의 떡잎은 2장입니다.)





 



좀 더 크면 이렇게 됩니다.



 



그 후 계속 계속 자라면 훌쩍 크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 더 크면



 



이렇게 무성하게 자라고 이 상태에서 또 더 자란다면





 



꽃봉오리가 자라고 꽃이 핍니다. 



위의 사진처럼 꽃이 활짝피고 지면 꼬투리가 생깁니다.



 



이 꼬투리가 크면 





 



이렇게 두껍고 길게 자랍니다.



이렇게 자라다가 강낭콩은 서서히 죽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꼬투리 안에 있던 콩은 나와서 다시 싹을 틔우고 이 과정을 반복합니다.



이 과정이 "강낭콩의 한살이" 입니다.



 



그럼 이제 다 자라지 않은  콩도 발아를 할지  실험을 해봅시다.

참고로 덜 자란 콩은  제가 위의 사진에 있는 꼬투리에서 직접 땄습니다.

하지만 너무 일찍 따서 그만 덜 자란 콩을 수확하고 말았습니다.

덜자란 콩의 모양 그리고 색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다자란 강낭콩은 좀 더 붉은 색인데

이 강낭콩은 조금 분홍색입니다.

질감은 그냥 강낭콩과 똑같습니다.

먼저



맨 처음날 사진입니다. 휴지에 물을 뭍혀 강낭콩

주위를 둘러싸 주었습니다.

위위의 사진과 별반 다를 게 없습니다.

둘째날 사진입니다. 전날과 똑같습니다.

그 후로도 계속 강낭콩은 똑같았습니다.

사진을 찍었었지만 날라갔는지 없네요.





오늘의 실험 결론은! 덜 자란 강낭콩은 발아하지 않는다. 입니다.

참고로 맨 첫 번째 사진 말고는 모두 제 사진이므로 퍼가지 말아주세요.

이상 박시윤 기자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 그리고 댓글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8.14

강낭콩의 성장 과정 사진도 잘 봤고요, 또 덜 자란 강낭콩이 발아를 할지 호기심을 가지고 직접 실험을 해 본 것도 흥미롭네요.
다만, 한 번의 실험 결과로 단정할 수는 없겠죠? ^^ 시윤 기자의 첫 번째 실험 결과라고 정확한 표현을 해 주는 게 좋겠어요. 실험 결과로 나온 것이 절대적인 사실이 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 만약 정말 덜 자란 콩이 발아하지 않는 것이 사실이라면 왜 그런지 궁금하네요. 아니면 덜 자란 콩도 발아할 수 있는지도 궁금해요. ^^ 아무튼 호기심을 가지고 직접 강낭콩을 심고 사진을 찍고, 관찰하고 기록한 점이 좋았어요.

목록보기

댓글 10
항상 궁금했는데 잘봤습니다!!
그렇군요! 저도 한번 실험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