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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의외에 있는 우리나라 영토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박우영 기자 입니다.
혹시, 한반도 의외에 우리나라 영토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저도 이번 기사를 취재하며 처음 알게 된 사실인데요. 우리나라는 왜 먼 곳에 땅을 샀는지, 또 2가지 지역에 있는 우리나라 영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궁금하시다면 기사 끝까지 봐주세요.
&우리나라는 왜 먼 곳에 땅을 샀을까?
제가 오늘 소개 할 2곳 모두 박정희 대통령 시절 때 거액을 주고 매입했는데요, 1976년 박정희 정부에서 주도한 '십자 새마을 농장'이라는 프로젝트에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이민자들이 모여 있는 곳 주변 땅을 매입해, 새마을 농장을 만들고, 농작물들을 재배하는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해외 땅을 매입해, 농작물의 생산량을 늘리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땅을 매입했다고 합니다.
&한반도 의외에 있는 우리나라 영토 2곳
지금부터는 한반도 의외에 있는 우리나라 영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아르헨티나 야따마우까
사진출처:연합뉴스 (https://url.kr/gBqpcb)
가장 먼저 알아볼 곳은 아르헨티나 아따마우까 농장입니다. 이 토지는 서울시 여의도 면적의 70배에 달하는 엄청난 크기의 우리나라 땅이 있습니다. 이 토지는 1978년 210만 달러를 들여 토지를 매입한 곳 입니다. 하지만 매입을 한 후, 6320만 평에 이르는 이 땅은 염분이 과다하게 함유된 땅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농작물이 자라기 부적합한 땅이었습니다. 뒤늦게 2005년 정부가 '해외 식량기지'로 설정해 농업 개발을 추진했는데요, 아쉽게 이명박 정부에서 '불모지'라며 계획이 무산됬다고 하니, 아쉽네요.
그래서 이 아르헨티나 야따마우까 농장은 우리나라가 관리비와 감시비만 나가고 사람 한 명 없는 토지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거액을 주고 매입한 만큼 아쉽네요. 우리나라 돈으로 210만 달러는 24억 8천 만원이니 어마어마하지 않나요? 앞으로 우리나라가 땅을 매입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꼭 토지를 둘러보고 헛 돈을 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칠레 테노
사진출처: 다음 블로그 (https://url.kr/kZXij2)
제가 알려드릴 두 번째 한국 영토는 칠레 테노입니다. 칠레 테노는 1980년 나랏돈 53만 2900달러를 들여 매입한 땅입니다. 이 곳 역시 박정희 대통령 정부 때 매입됬죠. 한국 돈으로 6억 2700만원에 해당합니다. 이곳은 아르헨티나 야따마우까 보다 땅이 작기 때문에 조금 더 싼 것 같습니다. 칠레 테노도 사실상 버려진 토지라고 보셔도 되는데, 이곳은 현지인들에게 임대를 해주며 3만 달러의 수익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난 수익은 아르헨티나 야따마우까 관리비와 감시비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 두 땅이 이렇게 연관이 되어 있으니 참 신기하네요.^^
또, 이곳에선 신재생에너지를 만듭니다. 칠레에서 태양광 발전기로 8시간을 모을 수 있어 매우 효율적 입니다. 우리나라는 고작 4시간만 할 수 있는데, 칠레에선 우리나라에서 보다 2배 더 많이 할 수 있으니 효율적인 방법이네요.^^
하지만, 처음엔 이곳도 버려진 땅이 었습니다. 칠레 정부가 이민관계법을 제정하기도 전에 토지를 사벼려서 농업이민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허술한 조사로 이런 큰 실수가 발생했네요. 근데 지금은 우리나라가 수익을 보고 있어 다행인 땅이네요.
이렇게 한반도 의외에 있는 우리나라 영토를 알아보았습니다. 한반도와 부속 섬 의외에 우리나라 영토가 있으니 정말 놀랍네요. 비록 매입한 땅이지만 우리나라 땅이 다른 나라 땅에 있으니 자랑스럽기도 하네요. 비록 버려진 땅이지만 이런 땅을 활용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하루 빨리 찾아보았으면 좋겠어요! 제 기사가 재미있으셨다면, 댓글과 추천 부닥드릴께요. 이상 박우영 기자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8.14
우리나라가 외국의 땅을 매입한 곳이 있다니 신기하네요. 잘 알려지지 않은 흥미로운 사실을 조사해서 정리한 글이었어요. ^^ 자료 조사와 내용 전개 등 전체적으로 완성도 높은 글이었어요. 재밌게 잘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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