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기!!! 1탄~4탄

2020.08.21

안녕하세요



제가 저번에 포스팅에 말했듯이 부산 여행 기를 1탄~4탄까지 모두 써 보려고 합니다^^



 



(1탄)



내일 부산으로 여행가서 오늘 짐을 좀 챙겨야겠죠^^ㅎㅎ 대충 이렇게 챙겼어요. 썬크림,썬글라스,아쿠아 슈즈,수영 복,튜브, 다른 물품도 있는데 다 말하려면 너무 많아서 중요한 것만 말했어요 그리고 이제 자기만 하면 되네요!!!^^ㅎ 아참! 그리고 스타벅스에서 준 가방도 챙겨가요!



(사진 출처: 스타벅스 홈페이지)



(2탄)



 



이제 드디어!!! 부산으로 출발해요^^ㅎ ㄱㅈ~ 저희의 계획은 바로 부산으로 가는 게 아니라 먼저 하루는 무주를 먼저 가고 그리고 2박 부산으로 가려고 합니다. 총 3박4일을 자는거죠^^ 차를 타고 한 1시간 30분 쯤 가다가 휴게소에 들렀는데요, 금산 인삼 랜드라고 휴개소입니다... 왜 이름을 그렇게 지었냐면 휴게소 옆에 바로 금산이 있고 금산에 인삼이 많이 나서금산 인삼 랜드라고 지은 것 입니다 인삼 금산 랜드라서 이런 동산도 있더라고요 ㅋㅋ 





  그리고 1시간 쯤 차로 더 가다가 바로 무주 리조트에 도착!!!^^ 그리고 한 1시간 정도 리죠트 방에 있다가 바로 대한민국맛집 100위 안에 드는 산들애!!! 정말 푸짐  하고 맛있었어요^^





 아! 맞다! 그리고 무주 리조트에 반려동물 출입금지라고 써 있었어요. 그런데 웃긴 게 ㅋㅋ 반려동물 출입금지 표지판에반려동물 사진이 아니라 왠 음식 사진이 그려져 있는거예요 ㅋㅋ





 처음에 저는 외부인 음식 출입금지인 줄 알았어요ㅋㅋ 넘~웃겨 ㅋ 아니, 왠 반려 동물 출입금지라고 쓰여 있는데 뭔 음식사진이야!ㅋㅋ 



 



그리고 무주가 시골이니까 벌레들이 진짜~많아요. 편의점 물건 가격표에 매미가 앉아있고 리조트인데도 안에 바퀴 벌레가있어요. 그리고 가장 놀랐던 건 리조트 계단 창문에 엄청~~큰 벌레가 붙어 있는 거예요. 처음에는 박쥐인 줄 알았는데 박쥐가 아니라 나방이었어요!





 헉... 실제로 보면 진짜~ 커요그리고 이거 약간 공룡메카드에 프테라 노돈 변신 전 모습같지 않았어요 (이미지 출처:고무인간 블로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탄)



 



하암~잘 잤어요^^ 그런데 어제 잠 설쳤어요 하암~ 어제  자려는데 무슨 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엄마는 기계 소리라고 했는데 저는 아닌 거 같아서 불을 켜 보았는데 방에 벌레가 있는 거예요. 그래서 벌레를 잡고 잠을 자려고 했는데 또 벌레 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헐...ㅠㅠ그래서 겨우 새벽 1시에 잤어요ㅠㅠ



그런데 또 아침부터 힘들었어요.ㅠㅠ 아침부터 천마루를 가느라 아침부터 짐싸고 완전 힘들었어요.



 



ㅠㅠ 천마루가 10시 30분에 시작 하는데 사람들이 막 천마루 먹으려고 9시부터 막 달려요. 저희도 다행히 빨리 나가서빨리 먹을 수 있었는데요, 시작한지 1분 밖에 안 되는데 10분 넘게 기다렸어요.



 



저희는 짜장면 2인분, 짬뽕 1개, 탕수육 1개를 시켰어요^^ 정말 맛있어요. 밥을 먹고 바로 명천마루라는 까페를 갔어요. 천마루 마천마루 이름이 진짜 비슷해요. 명천마루도 진짜 맛있었어요.^^  명천마루에서 먹고 바로 차를 타고 있어요. 부산으로출발 했어요!!!



 



부산 웨스틴 호텔 도착! 한 3시간 쯤 걸렸어요. 안에 들어가자마자 사람들이 진짜~많았어요 헐... 하지만! 우리는 괜찮아용!!! 왜냐하면 저희 아빠가 애플 직원이어서 해외 출장 갈 때 웨스틴 호텔을 많이 가서 기다리지 않고 VIP 체크인을 할 수 있었거든요. 



그런데 여기에서 2박을 할 건데 1박은 다른 방에서 지내고 또1박은 다른 방에서 잔대요. 왜냐하면 첫 번째 1박을 할 방은 내일 누가 예약해서 다른 방으로 옮겨야 된대요! 그리고 차가 밀려서 빨리 가지 못해 해수욕은 너무 늦어서 못 간데요. 괜찮아요. 어차피 수영장을 가거든요. 저녁 밥은 그냥 호텔 조식으로 먹고 시장을 갔어요! 시장가서 아빠가 토토로 키체인도 사주시고  리락쿠마 인형도 게임에서 받았어요^^  넘~ 재미있었어요~



 



(4탄) 여러분 안녕하세요^^  벌써 부산 마지막 날이네요.ㅠㅠ 아침은 호텔 조식으로 먹고 오늘 방을 비우니까 바로 2번째로 잘 방이 다 치워질때 까지 밖에 놀러 나갔어요^^ 신세계 셈텀 백화점 도착! 도착 하자마자 바로 쥬라식 월드로 갔어요! 로비 도착! (이미지 출처: 네이버 포토뉴스)



쥬라식 월드가 실내에 있는 줄 알았는데 밖에 있는 거예요. 그래서 너무 더웠어요ㅠㅠ 그리고 막상 보니까 별로 없어요ㅠㅠ 쥬라식 월드를 갔다가 바로 호텔로 갔어요. 아직 방이 다 청소되지 않아서 잠깐 vip 라운지에 들렸어요. 한 10분 있다가 방이 청소가 다 되서 들어갔어요. 



방에서 좀 있다가 모래성을 쌓으러 갔어요. 모래성을 쌓는데 너무 오래 걸렸어요ㅠㅠ 그리고 바로 해수욕을 할려고 바다에 들어갔어요. 바다에 꽃게랑 물고기도 있더라고요! 해수욕도 정말 재미있었어요. 해수욕을 하고 호프 갈비라는 음식점을 갔어요. 그리고 tv도 보고 재미있게 놀다가 잤어요. 



 



(5탄) 오늘 드디어 떠나네요. 아침은 호텔 조식으로 먹고 바로 집으로 출발했어요. 중간에 휴게소도 들리고 맛있는 것도 먹었어요. 5탄은 별로 한 게 없어서 글 짧게 남깁니다^^



이기현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8.21

무주를 거쳐 부산까지 여행 일기네요. 상세하게 여행하면서 무엇을 했고, 느낌도 잘 적었어요. 그런데 여행기를 쓸 때는 그 지역의 특징과 관련이 있는 것들을 선별해서 소개하는 것이 좋아요. 개인적인 물건을 챙긴 이야기, 또는 어느 식당, 휴게소, 숙소 이야기 보다는 무주와 관련된 이야기, 부산의 여행지와 좀 더 관련된 이야기를 소개하는 것이 글 재료로 더 적당하답니다.
물론 자유로운 형식의 일기라면 오늘의 글의 재료도 전혀 문제가 되진 않아요. 여행기라는 글을 쓸 때는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무주나 부산에 대해 궁금할 법한 내용으로 글을 쓰는 게 좋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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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제가 부산에 사는데, 다 가봤어요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