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자연사 박물관 후기

2020.09.01

안녕하세요^^ 음세인 기자입니다.



오늘은 제가 자연사박물관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제가 이번에 목포에 놀러온 기념으로 목포 자연사 박물관에 갔다왔어요) 참고로 어린이 과학동아 기자단은 무료로 들어갈 수 있고요. 또 4D를 체험하려면 열을 재고 표를 사는 곳에서 따로 사면 된답니다. 그럼 지금 바로 시작해 볼게요.



 



 



먼저 들어가면 보이는 방들 중 조개 컬렉션이란 곳이 있어요. 그곳에는 다양한 조개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전복류도 있고 고둥 등등 조개가 정말 많답니다. 그리고 제가 평소에 몰랐던 선인장 모양으로 생긴 조개도 있는데 이렇게 생겼답니다.





 



정말 특이하게 생겼더라고요. 하지만 제가 가장 인상깊게 느꼈던 조개는 식인조개라고 소개되어있는 아주 큰 조개인데 마치 영화에서 나온 조개처럼 생겼답니다. 살아있을 때를 생각해보니 너무 끔찍한 것 같아요. 





 짠!! 이렇게 생겼답니다.



 



 조개 컬렉션에는 바다의 보석이라고 써있는 돌? 처럼 보이는 것이 있었는데 너무 예뻤어요. 바다에 이런 보석이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했어요.





 이거에요!!



 



 이렇게 조개 컬렉션을 다보고 나서 다음으로는 공룡의 뼈와 복제품들을 전시한 곳이 있었어요. 공룡 뼈가 정말 많았는데 엄청 컸어요. 트리케라톱스나 익룡 티라노사우루스 머리뼈 등도 있었어요. 공룡의 뼈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고 또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자세히 소개되어 있었고 입체로 되어있는 시뮬레이션 영상도 볼 수 있어요.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예쁜 보석이 있는데요. 만약 보석의 원석을 발견하더라도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만들어야지만 인정 받는 다네요.(여기는 사진을 못 찍어요ㅠㅠ) 그리고 암모니아트 같은 것과 삼엽충 화석도 보았고요. 지구의 내핵도 모형으로 알아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지상 동물을 박제? 아님 모형으로 전시 해놓은 곳에서 동물을 생김새를 더 잘 알아볼 수 있었어요. 새 와 네 발 달린 동물 등등 이 있었지요. 새를 관찰 할 때는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새가 나와서 정말 반갑기도 했어요.



 



 2층으로 올라가면 곤충과 식물관이 나와요. 곤충의 탈바꿈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는데요. 완전 탈바꿈, 불완전 탈바꿈 그리고 무 탈바꿈으로 나눌 수 있답니다. 여기서 잠깐!! 이 3가지의 탈바꿈의 차이는 바로 완전 탈바꿈은 알-애벌레-번데기-성충의 과정을 거치는 것이고 불완전 탈바꿈은 모습은 변하지만 알-애벌레-애벌레-성충의 과정을 거치는 것 이랍니다. 무 탈바꿈은 과정은 불완전 탈바꿈과 같지만 겉모습은 전혀 변함이 없는 것이랍니다. 조금 더 가면 곤충을 박제 해놓은 것 이 있어요. 저는 나비를 박제 했을 때 놀랐아요. 왜냐하면 나비의 날개는 정말 얇은데 어떻게 핀으로 고정을 시켜 박제를 해놓았는지 말이에요.



 



 



 이게 나비 박제랍니다. 정말 예뻤어요. 종류도 다양하고 색깔도 다양했어요.



 



그리고 어떤 박제는 색깔을 바탕으로 각진 틀에 마치 에술 작품처럼 전시해놓은 박제도 있었어요.





 



이만큼의 나비가 있다니 정말 놀라워요!!! 종류도 같은 것 같은데 이 많은 나비들을 잡기 위해 정말 많은 분들이 고생하셨을 것 같아요. 식물 부분에는 다양한 풀의 꽃과 나무의 뿌리를 위주로 소개를 했어요. 나무뿌리가 생각보다 정말 크고 넓게 자리잡고 있는 것을 배웠답니다. 단풍나무나 다른 나무의 씨앗과 잎사귀 를 정확하게 배울 수 도 있었어요. 다시 곤충으로 돌아와서 해출과 익충에 대해서도 배웠지요.



 



 그 다음은 수중생물이였습니다. 물에 사는 생물이기 때문에 미역과 해초도 있었답니다. 그리고 수중에사는 개복치와 다양한 상어종류도 보았지요. 또 민물에사는 물고기를 직접 살아있는 상태에서 보았지요. 다른 박물관에서도 보던 물고기인데 박물관에서 볼때마다 신기한 것 같았어요. 그리고 바닷속 물고기들에 대해서 많이 보았답니다. 그리고 살아있는 물고기 어항 뒷 편에는 금붕어들도 있답니다.





 이것은 아까 소개했던 해초입니다.





 그리고 이 뼈는 밀크고래의 전신 골격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제 목포 자연사 박물관 후기 였습니다. 목포는 너무 멀지만 그래도 제가 쓴 기사로 만은 분들이 목포 자연사 박물관에 갔다 온 듯한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제 기사를 봐주셔서 정말 갑사합니다. ㅎㅎ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9.01

목포 자연사 박물관 후기글 잘 봤어요. 생생한 사진과 꼼꼼한 내용 정리가 무척 돋보이는 취재기사네요. ^^ 요즘 코로나로 여러 박물관을 갈 기회도 줄어들었죠. 친구들이 세인 기자의 글을 통해서 목포 자연사 박물관에 대해 알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장문의 글로 박물관 탐방한 내용을 잘 정리해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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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티라노
가보고 싶네요ㅠ.ㅠ
추천 누르고 갑니다~^^
추천 누르고 감네다
감사합니다
우와~
언니 추천!
세인기자~
취재처 기사를 작성해 주었군요^^ 잘 보았어요~
생생취재상 축하해요~~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나도 가고 싶다.

멀지만 나중에 가볼 수 있을 거예요
저도 가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