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폭탄의 모든 것

2020.08.19

 





출처 : https://pamicusq.blog.me/221166063961



 



 



 



 





출처: https://blog.naver.com/teachinghub/220421638182



 



마리퀴리 부인은 우라늄을 발견했고 1930년대 독일의 과학자들은 우라늄의 원자핵이 핵분열을 일으켜 엄청난 에너지가 나온다는 것을 발견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원자의 존재를 발견해 낸 과학자들은 이 원자가 더 작은 핵과 전자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그리고 그 핵은 더 작은 중성자와 양성자로 이루어졌다는 사실도 밝혀 냈다. 이러한 발견은 핵폭탄을 만들게 했다.



 



. 미국은 1945년 7월 16일, 원자 폭탄 실험에 성공했다. 그 뒤 미국과 소련을 중심으로 핵무기는 나날이 발전했어요. 현재 핵무기는 지구의 평화를 위협하는 가장 무서운 무기다.



 



당시 미국과 독일이 전쟁을 하고 있었는데 독일이 먼저 원자 폭탄을 개발할 것을 우려한 아인슈타인이 미국 학자들의 권유로 1939년 당시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폭탄 연구가 시작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한창이던 1945년 7월 16일, 미국은 인류 최초의 핵폭발 실험에 성공한다. 이는 미국 정부가 제2차 세계 대전 중 비밀리에 추진한 암호명 '맨해튼 프로젝트'에 의해 진행되었다.



이 실험을 진두지휘했던 사람은 오펜하이머이다. 그는 핵폭발 실험을 지켜보면서 성공의 기쁨보다는 오히려 핵폭발이 보여 준 무시무시한 힘에 공포를 느꼈다고 한다.



미국은 2개의 원자 폭탄을 만들었다. 이 2개의 원자 폭탄은 '리틀보이'와 '팻맨'으로 불리는데, 무게 4,082kg, 길이 3m, 지름 0.72m였다. 이들은 각각 TNT 15,000톤의 엄청난 위력을 갖추고 있었다.



일본에 투하된 원자 폭탄, 리틀보이



출처: https://blog.naver.com/soshoh123456/220435139312



 



결국 2개의 원자 폭탄은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각각 투하되었고, 한순간에 20만여 명의 목숨을 앗아 갔다. 더불어 두 도시는 과거의 자취를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괴되었다. 이 무시무시한 핵폭발 앞에서 일본은 무조건 항복을 선언했고, 태평양 전쟁은 막을 내리게 되었다.



미국이 일본에 떨어뜨린 2발의 핵폭탄은 전쟁을 끝내려고 했다지만 원자폭탄 후유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원자폭탄이 떨어질 때 즉사한 사람은 7만명이고 방사능으로 인해 암이나 백혈병에 걸린 사람들은 20만명이었다. 이중 한국인도 3만명이나 있었다. 





오펜하이머는 후에 이런 말을 남겼다고 한다. "이제 나의 이름은 죽음이며, 세상의 파괴자다."



과학이 파괴를 불러온 것이다. 



 



원자폭탄은 아주 위험하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8.19

민재 기자, 원자폭탄에 대한 설명 글이네요. 원자폭탄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또 원자폭탄의 위험 정도가 얼마나 큰지도 잘 설명해주었어요. 이번 글은 두 가지 부분에서 조금 아쉬웠어요.
첫 번째는 글의 시작이나 마지막에 민재 기자가 왜 원자폭탄에 대한 글을 쓰고 싶었는지 자신의 생각이 드러나는 문장이 앞 뒤에 거의 없고 본론으로만 이뤄져 있는 느낌이 들어요. 글의 시작과 마무리에 민재 기자의 생각을 담은 문장이 필요한 것 같네요.
두 번째로는 참고한 자료의 문장을 더 완전히 수정해서 민재 기자의 문장으로 써 보길 바랄게요. 조금 딱딱한 느낌의 문장이에요. 자신의 문장으로 완전히 고쳐서 다시 쓰면 더 매끄럽게 읽을 수 있는 글이 될 거예요. ^^ 다음 글을 쓸 때는 이 두 가지를 기억해서 써 보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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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추완이요!
핵분열이 어떻게 에너지를 내는지는 안 나와 있네요.
우선 우라늄의 원자핵에 중성자를 쏴서 분열을 시킵니다.그럼 두개로 갈라지면서 중성자가 나옵니다. 그게 또 다른 우리늄을 분열시키고... 반복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