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에 미치다 개미세계 탐험전

 

2015년 4월 18일 오후 1시 국립생태원에서 개미워크숍이 있었다. '개미에 미치다'라는  주제로 열린 워크숍에서 개미에 대한 모든 것을 듣고 배울 수 있었다. 15분마다 강연자와 주제라 바뀌고, 각 분야별로 전문가 연구원들이 나와 재미있게 강의을 해 주셨다. 4시 까지 교육관 대강당에서 개미 교육이 끝나고, 에코리움에서 열린 개미세계탐험전 관람이 잇었다.

국립생태원 정문 매표소 입구를 지나 방문자센터를 지나가면서 '우리 들꽃 이야기'로 행사가 열린 것을 볼 수 있었다. 봄이 온 국립생태원은 예쁜 들꽃과 함께 해서 가족 단위로 많은 관람객이 와 있었다. 에코리움 1층에 전시된 '개미세계탐험전' 입구에서 하얀가운을 입고 입장을 하였다. 내가 개미 학자가 되어, 주제를 선정하고, 연구하고 발표를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연계되어 있었다.  개미의 사회성과 계급, 결혼비행등 흥미로운 주제로 개미를 배우고, 직접 사육할 수 있는 방법까지 배워서 재미가 있었다. 이미 발표가 된 개미도 있지만 아직 연구가 안된  개미 종류도 있다고 한다. 이제부터 길을 가다가, 숲길을 걷다가 개미를 만나면 자세히 들여다보고 관찰을 해 보아야겠다. 내가 방금 만난 개미가 아직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개미 종류 일 수도 있다. 개미학자가 되어 개미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싶다면 '개미세계 탐험전'이 열리는 국림생태원에 가족과 함께 가면 어떨까? 작고 예쁜 우리 들꽂들이 웃으면 반겨줄 것이다.

글쓰기 평가현수랑 기자2015.04.22

개미세계탐험전에 대해 재미있게 잘 설명해 주었어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강의에서 어떤 내용을 들었는지 개미에 대해 어떤 내용을 배웠는지도 이야기 해 준다면 친구들에게 더 재미있는 기사가 됐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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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요즘 우리집에 개미가 자꾸 들어와 비상인데 이런 워크숍도 있군요.. 개미에대해 좀 더 알게되는 시간이였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