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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박서연 기자입니다. 얼마 전 강원도 할머니 집 근처 계곡에서 가재도 잡고 물놀이를 했는데요. 엄마, 아빠 어렸을 때는 가재가 많이 살았는데 환경 오염 때문에 많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비가 많이 와서 물이 강해 가재가 떠내려 갔는지 1마리 밖에 못 잡았지만 재밌었습니다.
가재는 새우와 게의 중간형 입니다. 몸길이 약 50mm, 이마뿔을 제외한 갑각길이 29∼32mm이랍니다.
머리가슴은 등배쪽으로 약간 납작한 원기둥모양이고, 배도 등배쪽으로 납작합니다. 갑각 윗면은 매끈한 편이나, 양쪽 옆면에는 작은 알갱이모양 돌기가 빽빽합니다.
(글,사진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제가 계곡가서 찍었습니다.)
이마뿔은 넓고 양 옆과 앞가장자리는 융기선을 이루어 테를 두른 것처럼 보입니다. 총 5쌍의 다리를 갖고 있습니디. 제1 가슴다리는 크고 억세며, 길이는 이마뿔을 제외한 갑각길이의 1.5배에 가깝습니다.
제2 가슴다리는 작은 집게를 갖는데, 다리를 펴면 끝이 제1 가슴다리 집게의 밑둥에 이릅니다. 제3 가슴다리는 제2 가슴다리보다 가늘고 깁니다. 몸빛깔은 붉은빛을 띤 갈색입니다. 알에서 부화한 새끼는 암컷의 배에 안겨 보호받습니다.
가재는 BOD 농도 1급수에 해당하는 오염되지 않은 계류나 냇물에서만 삽니다. 함경북도·함경남도·평안북도·울릉도·제주도를 제외한 한국과 중국 동북부에 분포합니다.
(글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물에도 등급이 있는데요. 그런데 '1급수' 이라면 가재는 엄청 깨끗한 물에 살겠지요? 예전에는 많은 물이 1급수이였는데 지금은 환경 오염이 심해, 많이 가재를 못 보나 봅니다.
가재는 자기 공간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통 계곡에서 가재를 찾을 때 돌 밑을 들어서 찾습니다. 하지만 잘못해서 가재가 물어버리면 가재가 죽을 때 까지 물고 있다고 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8.20
와~ 직접 계곡에서 잡은 가재 사진 신기해요. 가재는 정말 깨끗한 물에서 사는 걸로 알고데, 가재들이 잘 살 수 있도록 깨끗한 물이 유지되면 좋겠어요. 직접 찍은 생생한 가재 사진과 가재에 대한 소개 글도 잘 봤어요. 다만, 가재에 대한 소개 부분 지식백과를 이용한 곳은 자신의 문장으로 완전히 고쳐서 써 주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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