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석다온 기자입니다. 이번 기사는 제 첫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서는 지구사랑탐사대 활동 중 보게 된 매미 우화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우화는 곤충이 탈피를 하여 성충이 되는 과정인데 매미도 이런 과정을 거쳐 우리가 아는 매미가 됩니다.

저는 매미가 우화하는 과정은 처음 봤는데, 지금부터 제가 찍은 사진 사진과 함께 매미 우화 과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매미 우화 과정 1!

 매미를 덮고 있는 갈색의 껍질에서 등부터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매미 우화가 끝날 때 까지는 약 1시간 반 정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탈피각을 막 나오는 매미는 반투명의 푸른색입니다. 처음 봐서 그런지 조금 징그러웠었습니다.

 매미 우화과정 2!

 앞쪽 다리를 빼기 시작합니다. 신기하게도 탈피각이 나무에서 떨어지지 않고 버티고, 매미의 모든 다리가 허물 그대로 나옵니다. 이때부터 말려있던 날개도 서서히 펴집니다.

 원본은 동영상이여서 움직임을 볼 수 있는데 용량이 너무 커서 못 올렸습니다.

아래 사진의 반투명한 길쭉한 것이 다리입니다(동그라미 참고).

매미 우화과정 3!

매미의 꼬리 부분이 빠지고 날개가 조금씩 펴집니다. 또 날개가 모두 펴지고 탈피각에서 벗어나면 자신의 몸을 말리기 시작합니다. 날개가 모두 펴지면 처음 모습과는 너무 다른 흔히 매미하면 생각나는 그런 모습이 됩니다. 이때까지 시간이 매우 많이 걸려서 찍는 게 힘들었습니다.

위 사진은 꼬리를 빼는 모습입니다.

 탈피각에서 모두 나온 사진입니다. 다음 사진은 날개를 펴기까지 시간이 좀 걸릴 듯 해 위쪽에서 먼저 탈피를 마친 매미 사진을 찍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본 매미 우화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어떠셨나요?

저는 이번 기사를 쓰면서 알게 된 것도 있고 궁금해진 것도 있습니다!

먼저 매미가 탈피하는 모습도 알게 됐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또 매미가 우화를 마친 다음에 언제 완전히 색깔이 바뀌는지, 왜 처음 색깔은 푸른색인지 등이 궁금해졌습니다.

제 첫 기사를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