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수목원

2015.04.30

4월의 마지막날,서울도성초등학교 2학년 친구들은 양평 들꽃수목원에 체험학습(소풍)을 다녀왔다.

버스에서 내린 후, 레일 썰매장으로 출발했다. 레일 썰매는 레일로 썰매를 타는 것이었다.

경사진 곳이라서 속도가 붙었다. 그래서 친구들은 많이 재밌어 하였다.

그다음, 친구들은 수목원으로 들어가 각종 나무, 꽃,열매 등 여러가지 식물들을 관찰했다.

점점 점심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그래서 친구들은 돗자리를 깔고 엄마가 싸주신 도시락을 허겁지겁 먹었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점심시간이 끝나 버렸다. 친구들은 모두 모종심기 체험장으로

갔다. 모종심기 체험장은 모종을 심어보는 곳이었다. 오늘은 토마토를 심어 보았다.

토마토 모종을 옮겨 심은 후, 친구들은 모두 힘든 일을 했듯이 한숨을 쉬었다.

모종심기 체험장에서 나오자, 선생님이 이제 가방에서 수건을 꺼내라고 하셨다.

친구들은 들꽃수목원이 아주 넓다는 걸 알았다. 왜냐하면 돗자리를 깔 수 있는 넓은

자리를 더 찾았기 때문이다. 이제 친구들은 수건을 들고 미꾸라지 체험장으로 향했다.

그곳에는 미꾸라지가 더위를 먹어 축 늘어져 있었다. 그런데 우리가 들어가는 순간, 미꾸라지들은

재빨리 도망치기 시작했다. 그래서 친구들은 미꾸라지를 재빨리 잡아 세숫대야 속에 집어넣었다.

이번 체험도 완벽히 끝났다. 이번 코너는 미로이다. 미로는 정말 어렵게 만들어 놓아서 나도 출구를 찾지 못했다. 그걸로 이번 체험학습이 끝이 났다.

글쓰기 평가김청한 기자2015.05.06

현장감이 느껴지는 기사입니다.
들꽃수목원에서 무엇을 했는지 잘 나타냈네요.

여기서 팁 하나!
단순히 00했다. 00했다. 00했다는 식으로 하루 일상을 특색없이 열거하는 것 보다
인상깊었던 일이나 가장 재미있었던 일 등
한 가지 핵심내용을 잡아서 그 내용을 바탕으로 글을 쓰면
좀 더 재미있는 기사가 될 것 같아요.

사진이 있으면 더욱 좋겠죠?
앞으로 좋은 기사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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