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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쉬폴드에 대해 알아보자 !
안녕하세요 ! 박채란 기자 입니다.
여러분들 중에서 고양이를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실 거예요.
저도 고양이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고양이 종류 중 하나인 스코티쉬폴드 라는 고양이를 알아보겠습니다 !
출처 : 픽사베이
< 기본 정보 >
스코티쉬폴드는 1961년 스코틀랜드의 한 농장의 고양이가 낳은 돌연변이 고양이 라고 합니다.
돌연변이인 만큼 희귀해서 값이 많이 비싼 편 이죠.
체중은 보통 4~6kg 이며 장모 단모 모두 태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럽에서는 기형 관절을 유전시킬 수 있다는 이유로 정식 품종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하네요.
성격은 다른 고양이들 보다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을 잘 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다른 품종에 비해 귓병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합니다.
< 생김새 >
전체적으로는 둥글게 생겼으며 귀가 접혀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스코티쉬폴드가 귀가 접혀 있는 것은 아니라는데요.
태어날 때는 보통의 귀를 가지고 있다가 태어난 지 2~4주가 지나면 귀가 접힐지 아닐지 결정됩니다.
생후 3개월 때 부터는 귀의 모양이 거의 바뀌지 않는다고 합니다.
< 털 >
몸체에 털이 붙어있지 않고 다소 잘 뜨는 편 입니다.
귀와 발가락에 장식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 성격 >
부드럽고 조용하며 상냥한 성격 이며 외부의 자극에 크게 반응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목소리는 작은 편이며 종종 소리를 내지 않으며 우는 것과 같은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 이런 사실이 ? >
귀가 접힌 스코티시폴드를 태어나게 하기 위해서는 암수 모두가 귀가 접힌 고양이들을 교배시키는 것이 성공률이 높지만 귀가 접힌 암수 사이에서 태어난 새끼고양이들은 뼈 이상이나 짧은 다리로 잘 걷지 못하는 일이 가끔씩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고양이 중 한쪽은 귀가 선 것이 새끼에게는 좋다고 합니다.
또한 스코티쉬폴드는 돌연변이 이다 보니 유전병에 걸리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 느낀 점 >
저는 이 기사를 쓰며 스코티쉬폴드가 마냥 귀여운 것은 아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유전병에 걸릴 확률도 높고 뼈 이상이나 짧은 다리를 가진 채로 태어날 수 있다니, 정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할 것 같네요. 스코티쉬폴드는 외모도 귀엽고 성격도 좋지만 꼼꼼하게 관리를 해야 한다는 것 ! 잊지 마세요.
반려동물들이 귀엽다고 꼼꼼히 따져 보지 않고 입양했다가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제가 오늘 준비한 기사는 여기까지 입니다 !
다음에는 더욱 알찬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제 기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8.30
스코티쉬폴드 고양이 소개 잘 봤어요. 털 색깔이 하얗고 매력적인 고양이네요. 고양이에 대한 소개 잘 봤고, 마지막 부분에 채란 기자의 생각을 정리한 부분도 좋았어요. 다만, 글을 쓸 때 번호를 매겨서 이렇게 따로 나눠서 쓰기 보다는 나누지 말고 하나의 글로 완성되도록 써 보면 더 좋겠어요. ^^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