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생기는 과정을 알아보아요~

2020.08.30

 



여름이 되면 바닷물의 온도가 올라갑니다.



이때, 바닷물의 온도가 섭씨 26.5도 이상이 되면 그 자연에서 태풍이 만들어집니다.



북반구에서는 늦여름에, 남반구에서는 3월쯤에 태풍이 만들어 집니다. 이때 바닷물의 온도가 26.5를 넘기 때문입니다.



태풍이 만들어질 때 바다주변의 공기가 뜨거워지면 하늘로 올라갑니다. 구름이 있는 높이에는 영하 65도 정도로 기온이 매우 낮습니다. 뜨거워진 바다공기는 구름을 만나는 순간 금방 차가워져서 커다란 비구름으로 변합니다. 이때 생기는 공기를 저기압이라고 부릅니다. 이 저기압이 발달해 태풍이 됩니다.



하지만 저기압이 태풍이 되기 위해선 회전력이 필요합니다. 태풍의 회전력은 지구의 자전으로 인해 생기는데 우리는 지구의 자전에 익숙해져있어서 이것을 느끼지 못합니다. 이 저기압이 지구의 자전으로 인해서 똑바로 상승해야 할 저기압이 자전력때문에 휘게 됩니다.



계속 오른쪽으로 휜 저기압은 결국 반시계 방항의 나선모양, 즉 우리가 익숙하게 보았던 태풍의 모습이 됩니다.



태풍은 뜨거운 공기에서 힘을 얻게 되는데 뜨거운 바다위를 지날때마다 점점 커집니다. 그리고 뜨거운 바다에서 멀어질 수록 태풍은 점점 사라집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8.31

마리 기자, 태풍이 생기는 과정을 소개해주었는데요. 정말 딱 태풍이 생기는 과정만 써 줬네요. 이렇게 글을 쓰면 이게 마리 기자가 쓴 글인지 그냥 어디 태풍 관련 책에서 내용을 뽑아서 올린 것인지 알 수가 없을 거예요.
글의 본론만 있으니까 글의 앞부분에 마리 기자가 왜 태풍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소개하고 싶은지에 대한 도입에 해당하는 부분과 글을 마치면서 마무리하는 결론에 해당하는 문장도 필요해요. 다음 글을 쓸 때는 도입과 결론도 잘 생각하며 글을 완성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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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네! 평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