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전용근 기자입니다. 

혹시 물이 순환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나요?

아마 이 이야기가 익숙하지 않은 친구들을 위해 함께 알아볼까요?

물 웅덩이를 생각해봐요. 물 웅덩이는 지하로 스며들기도 하고 증발하기도 합니다.

이때 증발이란 햇빛으로 인해 물이 수증기로 변해 올라가는 것을 뜻합니다.

그 중에서 지하로 스며들면 어떻게 되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자, 지하로 스며 들고 나면 식물에 흡수되거나 지하수로 파고들겠죠.

지하수로 스며 든 물은 바다로 흘러듭니다. 바다에서 증발될 경우에는 수증기가 되어 올라가고 구름이 됩니다. 구름 안에 물방울이 있을 경우에는 비가 내리고, 하지만 날씨가 추울 때는 눈이 내리죠. 

그렇다면 이제 식물에 흡수된 경우를 알아볼까요? 

식물로 흡수된 경우에는 에너지원으로 쓰이고 나서 기공을 통해 수증기 상태로 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구름이 되고 비나 눈이 내리게 되는 것이죠. 

이번 기사에서는 물의 순환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사진 출처 :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7 - 습도와 구름>,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저, 사회평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