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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북소리} 오싹오싹 공포체험 스쿨버스!
안녕하세요, 박우영 기자 입니다.
오늘은 북소리가 당첨되어 읽은 오싹오싹 공포체험 스쿨버스에 대한 후기 기사를 써보려고 하는데요. 저는 책만 올 줄 알았는데, 몬스터 보드게임도 같이 와 가족들과 같이하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 책의 구성품, 책 내용, 제 느낌 등 자세하게 알아보시죠!
먼저, 이 책의 저자를 알아보겠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파울 반 룬인데, 네덜란드 아동 문학상을 무려 9번이나 수상해낸 업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본 이 '오싹오싹 공포체험 스쿨버스'가 가장 유명하고 인기있는 대표작이라고 합니다!
외관을 함께 살펴보아요. 많은 작가나, 출판사들은 외관을 최대한 풍성하게 꾸밀려고 노력해요. 특히 청소년들을 위한 문학책은 대부분이 외관이 복잡해요. 이 책도 마찬가지로 외관을 봤을 때 최대한 무서운 느낌이 나게 생생하게 표현한 것 같아요. 이 책의 중심인, 스쿨버스도 크게 그려져 있고요.
다음은 등장인물과 구성품입니다. 위에 있는 구성품들을 살펴보면, 비싸게 세트를 산 책들과 맞먹을 정도로 푸짐하게(?) 들어있어, 열었을 때 기분이 매우 설렜어요. 캐릭터들의 말과 주사위까지 들어있어, 별다른 준비물 없이 빠르게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책과 비슷한 그림이 그려져 있는 포장 박스도 보관하기 편해서 저는 가지고 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등장인물 입니다.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온나발, 첫 번째 이야기에서 나오는 사라, 두 번째 이야기에서 나오는 마르텐, 마지막 이야기에 나오는 리스벳까지!! 이런 장 마다 캐락터, 즉 등장인물이 바뀌고, 배경이 바뀌니, 장을 넘길 때 마다 새로운 책을 읽는 듯 한 느낌이 들어서, 마치 3권의 책을 읽는 듯 한 감정을 느꼈어요.
이번에는 줄거리를 간략하게 요약해보겠습니다.
1장: 주인공 사라는 밍카에게 먹일 풀을 사러 반려동물 용품 전문점에 가서 화초를 사고 길렀습니다. 할머니댁에 다녀온 뒤, 방을 열어보니 거대한 파리지옥이 사라를 잡았어요! 과연 사라는 어떻게 될까요?
2장: 마르텐은 어느날, 삼촌의 어떤 모형이 왔어요! 그 모형은 마르텐이 싫어하던 삼촌의 뼈였죠. 마르텐은 그 뼈들을 조립해 삼촌 이름인 아그누스라고 부르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뼈가 움직이며 마르텐을 위협해요! 마르텐은 그 위기를 잘 넘길까요?
3장: 리스펫과 반려동물 판다와 산책하며, 해변 관리인을 만날때 몬스터(?) 모르데가가 잃어버린 인어상을 가지고 바다로 갑니다. 판다가 모르고 금색 목걸이를 집으로 가져와 모르대가가 리스펫의 집으로 찾아오는데.. 리스펫은 어떻게 대응할까요?
네! 줄거리를 간단하게 정리했는데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이어집니다. 뒷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도서관이나 서점에가 책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제 생각에는 도서관에서 빌려봐서 이 재미있는 스토리를 봤으면 좋겠네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며, 끝까지 놓을 수 없는 긴장감, 한 장, 한 장, 넘길때의 그 설레임 등 책이 저에게 한 걸음 가까이 다가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한국 에디션이 2020년에 나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국에서 더 많은 책이 팔려서 이 책의 흥미를 느껴보았으면 좋을 것 같네요.
이렇게, 제가 오랜만에 책 소개글을 써보았는데요, 저는 이 책이 총 9개국에 팔리고 있고, 200만 부가 팔렸다는 것이 진짜 일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200만 부? 조금 의심스러웠는데, 이제는 진짜 믿겨질 만큼, 좋은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집에서 심심함도 날려버리고, 제가 읽고 싶었던 장문 문학책도 읽으니, 즐겁네요. 제 기사가 재미있으셨다면, 댓글과 추천 부탁드릴게요. 이상, 박우영 기자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9.12
책 <오싹오싹 공포체험 스쿨버스> 후기 글 잘 봤어요. 책에 대한 소개, 특징, 그리고 사진과 자신이 읽고 느낀 점 등 책 후기 글에 들어갈 내용을 잘 담아표현해주었어요. ^^ 꼼꼼한 후기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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