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웃긴 야생동물 사진전에 대해 알아보아요!

2020.09.16

안녕하세요, 황단비 기자입니다.



'세계 웃긴 야생동물 사진전'에서 이번 2020년에도 결선에 진출하게 될 사진 44점이 공개되었어요. (2020/9/14) 그럼 세계 웃긴 야생동물 사진전에 대해 알아보아요~



 



-세계 웃긴 야생동물 사진전 이란?



세계 웃긴 야생동물 사진전은 영어로 '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s' 에요. 2018년 영국의 사진작가 폴 조인슨 힉스와 톰 설람이 개최하였답니다. 대회는 야생동물들의 웃긴동작이나 표정을 순간포착하여 제일 우스꽝스러운 작품에 시상을 해요. 세계 웃긴동물 사진전은 동물보호단체인 [본 프리(Born Free)] 재단에서 후원하고 있지요. 이 단체는 빌 트래버스와 버지니아 매케나 부부가 설립했어요. 이 대회는 웃음도 주지만, 야생동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목적도 함께 가지고 있다고 해요. 아쉽게도 우리나라는 야생동물이 많이 없어서 사진전에 낼 작품이 많이 없답니다. 우리나라도 사진을 내면 좋을텐데, 아쉬워요. 



 



그럼 이번 2020년 [세계 웃긴 야생동물 사진전] 결승에 오른 작품을 감상해볼까요?



 



 (출처: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561555)



 



이 작품은 '벨기에 페트르 소크만' 이라는 분이 찍으셨어요. 제목은 <사회적 거리두기 부탁합니다> 랍니다. 마치 친구가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제제하는 모습인 것 같아요. 요즘 상황과 딱 알맞은 제목이네요^^ 사진 속의 앵무새는 '장미목도리 앵무새' 에요. 표정과 행동이 너무 귀여워요~



(출처: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561555)



 



이 작품은 마치 동화에 나올법한 장면이네요. 바로 이스라엘에서 찍힌 '여우와 생쥐의 힘든 협상' 이랍니다. 제목도 사진과 잘어울려요^^



(출처: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561555)



 



들판이 아주 멋있네요!! 이 작품은 인도에서 포착했어요. 쿠날 쿱타 사진작가의 '엄마 잠깐만요, 제가 뭘 가져왔게요' 라는 사진이랍니다. 마치 아기 코끼리가 엄마 코끼리에게 선물을 주려는 듯 하네요~



(출처: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561555) Arthur Telle Thiemann



 



이 작품은 카나리아 제도 엘 이에로 바닷속의 지중해앵무새물고기를 찍은  '치즈'라는 제목의 사진이에요. 지중해앵무새물고기 (또는 패럿피쉬) 가 마치 치즈하고 웃으면서 사진을 찍는 것 같아요~! 



 



(출처: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561555)



 



이 사진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인데요~ 미국 크리스티나 쉬프의 '좀 나눠줄거지' 라는 작품이에요. 영국에서 바다쇠오리를 찍은 거랍니다. 물고기를 잔뜩 잡은 바다 쇠오리를 애처롭게 바라보는 바다 쇠오리의 표정이 너무 귀여워요!! 바다 쇠오리 자체가 동글동글 귀여운 것 같아요^^



(출처: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123783) Yarin klein



 



러시아 캄차카 쿠릴 호수의 갈색곰들인데요. 제목은 '이런친구 하나쯤 있지 않나요' 랍니다. 넘어진 갈색곰과 왼쪽의 친구곰 모두 표정이 너무 귀여워요. 친구곰이 정말 "이런친구 하나쯤 있지 않나요?' 라고 묻는 듯한 모습이에요^^



(출처: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123783) Brigtte Alcalay Marcon



 



이 작품은 '나도 셀피 찍고싶어' 라는 작품이에요. 사진속에 머리만 나온 기린이 매우 웃겨요~ 자신도 사진에 나오고 싶었나봐요^^ 



 



지금까지 2020년 웃긴 야생동물 사진전에 대하여 알아보고 결승에 올라온 사진들을 감상해보았는데요.



저는 워낙 동물을 좋아하는지라 너무 재미있고, 귀여웠어요. 이번 9월 22일에 1등 작품이 나온다는데, 무슨 작품이 1등이 될지 매우 궁금하네요~ 힘든 코로나19 상황속 재미있고 웃기는 동물들의 순간포착 사진을 보며 조금이라도 위안을 얻으셨길 바랍니다!!



 



이상, 황단비 기자였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9.16

^^사진만 보고 있어도 미소가 생기네요. 코로나 때문에 우울한 친구들도 꽤 있을텐데, 사진을 보면서 웃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사랑스러운 동물 사진인데 정말 재밌네요. 사진 출처도 잘 남겨주었고, 단비 기자만의 사진 느낌을 표현한 점도 좋았어요. 기사 재밌게 잘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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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6
웃기네요 추천누르고갈게요.
감사합니다
앵무새 나 좋아하는데 공감 진짜 간다...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하자
와 이거 뭔데
웃겨ㅋㅋㅋ
오! 완전 웃겨요 ㅋㅋ
저는 좀 나눠줄거지 가 제일 웃기네요 ㅎ
마치 저와 언니의 모습을 보고있는것같.......네요.
물론 저는 하염없이 쳐다보고있는애 ㅜㅜㅜㅜ
하여튼 단비기자님 기사는 모두 재미있는것같아요!
앜 그러시군요.
저도 그 작품이 가장 좋아요
아아 저 기린 정말 공감 갑니다 저는 셀카 진짜 안 찍지만 누가 같이 찍자고 할 때 항상 불청객이...ㅋㅋㅋ
아 마지막 문장 은반 아닙니다 죄송합니닷^^
?
찐댓은 원래 50개내요
이런댓글 그만다세요 
저보고 뭘 어떻게 하라고요 좀
추완이요!
너무 귀여워요♡
ㅎㅎ웃경
은반인가용
너무 재밌네요~!!
추완이요!
사진이 너무 웃기고 재미있네욬ㅋ 추천하고 갑니다!
엇! 두 분 동명이인이신가 보네요!
추완입니당ㅇ
감사합니다
따뜻한 작품이네요
추천 누르고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