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다른기자님이 어떤 행동을 했을때 기분이 나쁘면...? -기자님들을 위한 꿀팁
안녕하세요!! 요즘에 몇 기자님들이 다른 기자님의 띠거운 말과 행동 때문에 많이 속상해하시는 분들이 많아 이렇게 꿀팁을 전수(?)하려고 해요.
기자님들 중 아마 훈수를 두실 때 좀 차갑게 말하시거나 아니면 의도하지 않게 다른 기자님의 기분을 나쁘게 만든 경우가 종종 있을 거에요.
그럴 때 당하신 기자님들은 기분이 어떤가요?
당연히 우리는 신이 아니니까, 기분이 나쁘겠죠, 여기서는 기버처럼 행동해야 해요,
애담 그랜트가 쓴 <기브 앤 테이크> 라는 책을 보면
사람들 중에는 3종류가 있데요,
첫 번째는 기버(giver) 사람이 나에게 선물을 1개 주면 10개를 주는 더 많이 베푸는 자에요. 하지만 여기서 성공한 기버가 되려면 타인을 배려하는 만큼 나 자신을 사랑해야 해요,
두 번째는 테이커에요. 사람이 나에게 선물을 주면 받기만 하고 아무것도 주지 않거나, 이기적으로 전략적으로 인맥을 쌓는 사람이에요.
세 번째는 매처에요 사람이 나에게 선물 1개를 주면, 똑같이 1개를 주는 받으면 주고 주지 않으면 안 주는 사람이에요.
기버는 테이커를 만났을 때, 매처로 행동해야 해요, 예를 들어 어떤 기자님이 말을 차갑게 했다면, 그 분에게는 억지로 착하게 보일 필요가 없어요. 그런데 만약 그 상황에서 자기자신도 잘못한 점이 있다면, 그 점을 빠르게 인정하고, 그 분한테 이성적으로 그 분이 잘못한 것을 설명하여, 사과를 요구할 필요가 있어요, 하지만 만약 그분이 사과를 안 하고 계속 무시한다면? 신고를 해야 해요.
실패한 기버의 특징은 사람을 너무 많이 믿는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계속 테이커에게 당해 성공사다리의 밑바닥으로 추락하는 경우가 많아요.
사실 매처,기버는 나름 좋지만, 세상에는 상냥한 얼굴을 한 테이커와, 무뚝뚝한 기버가 존재해요.
테이커는 말할때 자기주장을 분명히 하고 명령하기를 좋아하며, "나"를 중심에 두는 특징이 있어요
그 반대로 기버는 말을 조심스럽게 하고 자신의 주장을 분명하게 말할 때도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며, "우리"를 중심에 둬요. 이 경우로 판단해 상대가 기버인지, 테이커인지 알수 있어요, 기버는 매처로 행동해야 테이커에게 이용을 당하지 않아요.
우리 중에는 숨은 테이커들이 많이 존재해요. 하지만 우리에게 차갑게 말을 하는 분들이 테이커인 건 정확하지 않아요, 많이 차갑게 하지 않았을 때는, "네~! 의견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하면 됩니다. 그럼 테이커는 재미가 없어 가고, 그런 의도가 없는 분들은 고맙다고 하세요.
이제 화내지 말고, 사과를 받으세요~!!ㅎㅎ
사진 출처-기브앤 테이크https://brunch.co.kr/@reading15m/99
화난 여성https://ac-illust.com/ko/clip-art/571134/%ED%99%94-%EC%97%AC%EC%84%B1%EC%9D%98-%EC%9D%BC%EB%9F%AC%EC%8A%A4%ED%8A%B8
이고 첫 페이지는 제가 제작 했어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9.16
<기브 앤 테이크>라는 책을 읽고 알게 된 관계의 지혜를 친구들에게 잘 소개해주었어요. 사람과의 관계가 참 어렵죠. 친구들, 부모님과의 관계 등 사람마다 성격도 다르고, 가치관도 다르고 표현 방법 등 다르기 때문에 관계를 잘 맺고 유지하는 데에는 지혜가 필요한 것 같아요. 온라인 상에서는 특히 얼굴을 모른다고 해서 예의를 무시하고 대하는 경우가 많죠.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 활동을 많이 하게 되는데, 더 각별하게 예의를 지켜서 서로 기분이 상하는 일이 없길 바랄게요. 선후 기자의 좋은 팁 잘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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