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서정화 기자입니다.

지난 8월 100권 북소리 코너에서 '바둑 전쟁 신들의 게임'도서를 받았어요.

이 책은 12천신 대표들이 각자 신의 대리자를 뽑고 대리자들끼리 겨뤄서 승자를 가린 다음,그 승자는 자신의 천신과 바둑 대결을 벌여 승자가 하늘신이 되는 신들의 게임을 다룬 책이에요.그런데 중간중간 사람들의 지혜공력을 빼앗는 여우천신들이 나와서 흥미진진해요.



그리고 재미있는 만화와 함께 바둑 지식도 소개해줘서 좋았어요!

바둑을 두려면 바둑판과 바둑돌이 필요해요.바둑돌은 흑돌과 백돌이 있고,돌통에 넣어서 보관해요.그리고 상대의 돌을 상하좌우로 전부 둘러싸면 포위된 돌을 잡을 수 있어요. 자신의 돌로 교차점을 둘러싸면 집으로 만들 수 있죠.바둑을 다 둔 후에는 따낸 돌로 상대의 집을 메우고,바둑판에 교차점 하나를 1집으로 세어 집이 더 많은 사람이 이기게 된답니다.바둑은 배우면 배울수록 재밌는 것 같아요!



이 책을 강추해요!!!

2권도 읽고 싶은 책이에요ㅎㅎ

주인공들이 저와 비슷한 나이라 더 공감이 갔어요.이해도 쉬웠고요.

저는 이 책에서 바둑신동 승수의 말이 인상깊었어요.



'나는 바둑을 두면서 다같이 친구가 되고 싶어.'

좋은 말이지요?이렇게 다같이 친구가 되면 정말 좋겠네요. 바둑을 하면서 우정도 더 돈독해질 수 있을거에요.

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어요.

제 기사가 재밌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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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진은 제가 찍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