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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태윤 기자 입니다! 이번에는 포켓몬 또가스의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또가스,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또가스는 왜 항상 웃고있는 걸까요? 도감에는 정말 무서운 설명이 실려있습니다!  '얇은 풍선 상태에 몸에 맹독의 가스가 채워져 있어 가끔 대폭발을 일으킨다.' 다른 포켓몬 도감도 찾아보았더니, 다음과 같은 설명이 실려 있었습니다.  '공기보다도 가벼운 공기를 모아서 떠 있다. 가스는 냄새나는 데다가 폭발도 한다.'  '음식물 쓰레기와 몸의 독소를 화학 반응 시켜서 맹독의 가스를 만들어 낸다.기온이 높을 수록 가스가 많이 만들어 진다.'  위에 설명을 읽어 보니 정말로 과학적인 포켓몬이라는 것을 추가로 알게 되었네요. 이 내용을 과학 용어를 써서 정리해 보면, 또가스의 가스는  다음과 같은 성질을 가집니다.

1.유독성이며,

2.공기보다 가볍고,

3.악취가 나며,

4.가연성이며,

5.'음식물 쓰레기와 독소의 화학 방응'으로 발생한다.

화학 반응이란 한 물질이 다른 물질로 변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렇게 화학 반응을 일키면 기체(가스)가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한 가지 더 주목 할 '기온이 높을수록 가스가 많이 만들어진다.'는 내용입니다. 화학 반응은 대체로 온도가 높을수록 왕성하게 이루어지는데,우와,대단해!

이 특징도 매우 과학적이었습니다! 잠깐, 이렇게 좋아할 때가 아닌가? 무심코 화학 공부에 도움이 되었다고 기뻐할 일은 아니다. 또가스가 폭발 하면서 주변에 독가스를 뿌린다는 사실을 깜빡 있고 있었습니다! 일본의 포켓몬 공식 팬클럽 '포켓몬 너무 좋아 클럽'에는 (뭉게뭉게 또가스 포켓몬 세계 기행)이라는 특별코너가 있는데, 언제 대폭발이 일어나지 모른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조마조마 합니다!

또가스는 왜 폭발할까요?현실 세계에도 식물 가운데 봉선화는 열매가 익으면 탁!하고 터지면서 씨앗을 퍼트리고, 물곰팡이 같은 균류는 태양열을 받아 데워진 수증기의 힘으로 포자를 날리는데...또가스도 자손을 늘리기 위해 그러는 것일까요? 그래도..폭발은 너무 위험하잖아....잠깐 또가스의 폭발은 정말 위험할까? 또가스의 몸은 얇은 풍선 모양이고,화학 반응도 그 풍선(?)속에서 일어나니까,'질량 보존의 법칙'에 따라 또가스의 몸무게는 변하지 않고 부피만 커질 것이고,결국 또가스는 하늘 높이 올라가 폭발할 것이고, 가스는 공기보다 가볍기 때문에 땅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이번 글은 '상상초월 포켓몬 과학 연구소 3'의 또가스 편을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여기까지 금태윤 기자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