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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돌, 리톱스!!!?!
안녕하세요, 윤지우 기자입니다~
어제 제가 집에서 학교 온라인 학습을 하고 있는데 살아있는 돌이 나온 거에요. 맨 처음에는 ‘저게 뭐야!’ 라는 생각이었는데 보니까 신기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살아있는 돌, 리톱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덕산님(이 사진이 바로 리톱스입니다^^)
<살아있는 돌, 리톱스???>
리톱스, 매우 생소한 이름이죠? 리톱스는 다육식물로 남아프리카의 사막에 주로 삽니다. 원산지는 남아메리카이지만 남아프리카에 잘 산다니 신기하죠? 이 식물은 자갈처럼 보이게 하고, 자신을 먹이로 삼는 동물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한답니다. 돌하고 같이 있으면 뭐가 리톱스고 뭐가 돌인지 구분도 잘 안된다고 하네요~ 얼마나 돌 같으면 영어이름은 ‘stone face’ 인지요~
<리톱스, 사막에서 생존 비법은?>
리톱스는 사막에서 산다고 했는데 척박한 사막에서는 어떻게 살까요? 선인장이랑 바오바브 나무 만큼 크고 통통한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리톱스는 일단 건조한 날씨를 잘 버텨내는 다육식물이며, 돌과 자갈 사이에 자생하며 살아가는 약간 엽기적인(?) 식물입니다.
< 리톱스, 종류는 몇 가지?>
리톱스는 37종과 변종 56종, 지방형 180품종 정도가 있다고 해요. 매우 많죠? 그만큼 특색도 있는 종들이 많다고 합니다~
< 리톱스 가격>
이 정도 들으셨으면 저랑 똑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도 많으실 것 같아요. 리톱스를 한 번 키워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저는 사고 싶어서 인터넷에 찾아봤는데 종류에 따라 가격도 각양각색이더라고요~ 어떤 거는 싸면 3000원, 비싼 종은 30000원 까지더라고요~ 저는 하나 구입했어요^^
살아있는 돌, 리톱스! 매우 신기한 식물이죠? 여러분도 한 번 식물을 길러보세요! 아쉽게도 기사 분량이 너무 길어질까봐 키우는 법은 작성하지 못했는데 다음 기사에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윤지우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09.28
식물의 생김새가 돌처럼 생겨서 이름에도 돌이 들어가는 독특한 식물이네요. 그래서 "자라는 돌"이라는 표현을 제목에 했는데, 약간의 과장 표현으로 제목에서 호기심을 유도할 수 있지만, 이건 과장이라기 보다는 표현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제목은 수정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돌은 무생물이라 살아있을 수 없기 때문에 살아있는 돌이라는 표현 자체가 오류라고 볼 수 있어요.
<돌처럼 보이는 식물이 있다고?>와 같은 제목처럼 호기심은 자극하되, 잘못된 표현이 없는 제목으로 바꾸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글의 내용은 흥미롭고, 독특한 주제였어요. 재밌게 잘 봤어요.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