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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지만 이해하면 쉬운 고양이의 꼬리 언어!
안녕하세요. 김나은 기자입니다.
오늘은 고양이의 꼬리 언어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총 5가지 정도를 알려드리려고 하는데, 유익한 기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출처 https://www.news1.kr/articles/?3855104
1. 꼬리가 바짝 올라갈 때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나타내는 꼬리 언어 중 대표적인 것은 꼬리가 올라가는 것입니다.
저희 할머니네에 있는 고양이도 걸어다닐때 꼬리를 올리고 다닙니다.
이는 친근하고 만족스러운 상황을 나타내며, 꼬리 끝쪽에 있는 사람이 좋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즉, A와 B가 있을때 꼬리의 끝족이 A를 향한다면 그건 A가 좋고, 그 상황이 친근하고 만족스럽다는 뜻이겠죠?
하지만, 이렇게 고양이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해서 꼬리를 막 만지면 안됩니다.
그렇게 되면 고양이가 싫어할수도 있기 때문이죠.
고양이가 만지면 싫어하는 부분중 하나가 꼬리이기 떄문에 아무리 고양이가 그 사람을 편애한다고 해도 꼬리를 만지는 등의 행위는 자제 했으면 합니다.
2. 꼬리가 지명과 수평일 때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나타내는 꼬리 언어중 두 번째로 대표적인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꼬리가 지명과 수평일때 입니다.
고양이들은 앉아있을 때에 자주 꼬리를 지명이나 수평으로 만듭니다.
이것은 공격적이지 않고 우호적인 상황을 말하며, 약간의 편안함을 느낄 때에 주로 나타냅니다.
만약 한사람 앞에 앉아 꼬리를 지명과 수평으로 할때는, 상황이 공격적이지 않고 우호적이고, 편안함을 느낀다는 것을 말합니다.
3. 꼬리를 아래로 내릴 때
고양이는 보통 무언가에 두려움을 느끼면 꼬리를 아래로 내리고, 경계를 하기 시작합니다.
이는 무언가에 겁을 먹고 있거나 항복하고 있다는 의미이고,더 경계하는 동작입니다.
이 동작은 낮선 사람이 고양이를 막 만지려고 하거나 위협을 느꼈을 때 자주 나오는 동작입니다.
4. 꼬리의 털을 세울 때
고양이는 우리모두가 알듯이 경계가 심한 동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낯선이가 공격하려 들면 동작부터 달라지고 꼬리의 털을 세우며 무척 경계하기 일쑤입니다.
특히 길고양이들이 꼬리의 털을 세울때가 더 많으며, 집고양이들도 가끔 그렇게 행동하곤 하는데,. 이 자세는 방어 자세이면서 공격 준비를 하는 자세라고 할수 있습니다. 혹은 묘주가 장난감을 갖고 격하게 놀아줘서 기분이 매우 들떠 있는 상황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5. 꼬리를 아래로 탁탁 내려칠 때
고양이들이 꼬리를 아래로 탁탁 내려친다면, 약간의 경고 표시로 볼수 있습니다.
흥분하거나 무언가에 화가 났을 때에도 반응하는데, 이것도 경고의 표시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고양이의 꼬리 언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사람마다 생각하는 고양이의 언어가 다르기 떄문에, 우리는 한정지어서 고양이의 꼬리언어에 대해 말할 수 없습니다. 솔직히 고양이의 꼬리 언어를 이해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생각됩니다.
지금은 그저 어떤 감정을 나타내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나타내는 것이 아닐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김나은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10.05
고양이의 꼬리의 모습을 통해 심리 상태를 알 수 있군요. 각각 정확하게 그 심리가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꼬리의 움직임이 편안해보이지 않는다면 뭔가 경계를 한다는 정도로 이해해두면 좋겠네요. ^^
[느낀다는것을] → [느낀다는 것을]
허그극 감사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