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릉 가는 버스 안의 공부 홍유릉에서 느낀 부모님에 대한 사랑

2015.06.01

   현장 취재를 홍·유릉으로 가면서 버스 안에서 공부를 하였다. 설명하는 김진형 연구원님께 감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1시간 반 동안이나 설명을 해 주셨기 때문이다.

   조선은 먼저 태조 이성계가 지었다. 정릉은 태조 이성계의 부인이 묻혀있는 곳이다. 두 사람 사이에 생겨난 사랑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 이성계가 길을 지나가다가 물을 떠 달라고 했는데, 버들가지 나뭇잎을 띄워 줬다고 한다.

   조선 왕릉은 이렇게 나뉘어져 있다. 단릉, 쌍릉, 동원이 강릉, 동원 상하 봉릉, 합장릉으로 나눌 수 있다. 단릉은 한 사람, 쌍릉은 두 사람, 삼연릉은 세 사람이 함께 묻혀 있다고 한다.

   홍·유릉에는 조선의 고종과 명성황후의 홍릉이 있고 순종과 순명효 황후, 계비 순정효황후의 유릉이 있다. 명성황후는 처음에 청량리 홍릉에 묻혔다가 고종이 세상을 뜨자 남양주로 옮겨왔다. 두 능을 합쳐서 ·유릉이라고 부르며, 세계문화 유산에 등재된 능이다.

   참도는 홍살문에서 정자각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참도의 왼쪽에 약간 높은 길은 신이 다니는 길이며, 오른쪽 약간 낮은 곳은 임금님이 다니시는 길이다. 수목방은 관리들이 휴식을 취하는 곳이고, 수라간은 제사 음식과 제물을 준비하는 주방이다. 수라간은 수목방의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버스를 타고 홍·유릉을 다녀오면서 부모님께 살아계실 때부터 돌아가신 후에도 부모의 릉을 잘 보존하고 관리한 임금의 효도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글쓰기 평가현수랑 기자2015.06.02

어떤 현장취재 였는지 설명이 더 있으면 좋겠어요. 또 능에 대한 설명을 하다가 갑자기 참도와 수목방 등이 나오는데 이에 대해 능에는 이런 길이 있고 이런 부속기관이 있다는 설명이 먼저 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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