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저주의 다이아몬드 (2) 피렌체 다이아몬드

2020.10.17

 



안녕하세요. 정하윤 기자입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제가 지난 기사에 이어서 저주의 다이아몬드 (2)에 대해 쓰겠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의 공주이자 마리 앙투아네트의 어머니 마리아 테레지아 아시죠? 마리아 테레지아는 피렌체 메디치 가문의 프란츠 슈테판에게 이 다이아몬드를 청혼 선물로 선물 받았습니다. 이 다이아몬드는 인도에서 채굴이 되었었고 137캐럿, 126면으로 커팅이 되어있었고 황금새게 가까운 노란색을 띄어서 희귀했고 돈으로 환산할 수 없었던 가치가 있었습니다.  마리아 테레지아는 예전부터 갖고 싶어 했던 그 다이아몬드를 가지게 되어 무척 기뻐했습니다. 마리아 테레지아는 이 다이아몬드에 이름을 붙이는데 나편인 프란츠 슈테판의 고향인 피렌체에서 왔가는 이유로 피렌체 다이아몬드라고 이름을 붙입니다.  이 다이아몬드가 지금까지 저주의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피렌체 다이아몬드입니다. 



 



 



출처: gran3.tistory.com



 



자,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왜 저주의 다이아몬드로 불리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마리아 테레지아는 딸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소중히 간직한 피렌체 다이아몬드를 결혼 선물로 줍니다. 그러나 불행이도 마리 앙투아네트는 단두대에 처형이 됩니다. 그후, 이 다이아몬드는 나폴래오의 둘째 아내 마리 루이즈에게 넘어갑니다. 마리 루이즈는 결혼 4년 만에 결혼 생활의 파경을 맞게 됩니다. 나폴래옹이 엘바 섬으로 유배를 당하기 때문입니다. 그 후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의 금고에 피린체 다이아몬드가 보관이 되는데요, 어떤 비극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1854년 오스츠리아 헝가리 제국의 왕자가 독일 바이에른 공국의 공주 엘리자베트와 결혼할때 공주에게 이 다이아몬드를 줍니다.  그후, 엘리자베트는 아들의 자살과 스테레스로 인하여 힘든 왕실 생활을 하다가 결국에 1898년 스위스 제네바를 여행하던 도중, 이탈리아 무정주의자가 휘두른 칼에 맞아 숨지고 맙니다. 1914년 오스트리아 제국의 황태자 페리디난트는 그의 부인 소피와 함께 사라예보를 방문했다가 여행 도중에 세르비야게 민주주의자 가브릴로 프리치프가 그들을 총살합니다. 이 일로 인해 오스트리아 제국이 세르아에게 선전포고를 했습니다. 그러자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고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이 멸망합니다.



 



피렌체 다이아몬드가 유명한 이유 중 하나가 이 다이아몬드의 행방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1918년 오스트리아 빈 미술사 박물관에 있던 피렌체 다이아몬드가 아무 흔적 없이 사라졌습니다. 이 다이아몬드에 대해 여러가지 설들이 있지만 아직까지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그후에 1981년 스위스의 한 경매장에서 80캐럿의 담황색 다이아몬드가 나왔는데요, 그 다이아몬드가 피렌체 다이아몬드라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 다이아몬드가 피렌체 다이아몬드라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저는 피렌체 다이아몬드가 사라진 것이 미스터리 중 최고의 미스터리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이 다이아몬드를 찾아보고 싶은 마음이 있나요? 전 괜히 고생해고 시간 드려서 겨우 찾았다가 저주에 걸릴 수도 있고 애써 찾은 다이아몬드를 국가에게 빼았겨 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고생해서 찾고 싶지 않네요. 전 저주 같은 것을 믿지는 않지만 블루호프 이야기, 피렌체 다이아몬드 이야기를 들어보니, 세상에 저주가 있을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이번에 준비한 기사는 여기까지 입니다.  마음에 드셨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제발!!!! 그럼 다음 기사에서 만나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10.19

4대 저주의 다이아몬드가 있군요. 다이아몬드와 관련된 이야기가 재밌네요. 다이아몬드와 관련된 이야기도 흥미로웠고, 자신의 문장으로 표현해 준 점도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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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오~ 무서우면서도 재밌는 기사네요!!
감사합니다!!
재밌어요
기사 잘 봤습니다^^

삭제된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추완이요!
감사합니다
무섭네요 ㅎㄷㄷ
무섭기도 하면서도 신기한 기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