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저는 올해 유튜브를 보다가 양자역학과 물리, 화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양자역학'이라는 책을 어과동을 통해서 알게 되어서 신청했는데 당첨이 되었습니다. 

사실 집에 책이 도착한 지는 한참이 되었는데 이제서야 글을 쓰는 이유는 책이 좀 어려워서 여러 번 읽었습니다.

1권은 아는 내용도 많고 좀 쉬웠는데 2권에서 빛이 파동인지 입자인지 실험하고 아인슈타인님이 상대성이론을 설명하는 때는 너무 헷갈렸습니다. 그래도 이전에는 아인슈타인 뉴턴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다른 많은 과학자들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이렇게 책 한권에 나오는 양을 과학자들이 알아내는데는 아주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내용을 건너뛰고 그냥 만화 내용만 봐도 아주 재밌는 책입니다.

어떻게 하면 시간여행을 하게 되고 다시 돌아오게 되는지 추리하면서 보는 것도 재밌습니다.

시간여행을 하게된 다운이가 여러 과학자들을 만나서 직접 연구하고 있는 과학자들을 만나는 것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나도 다운이처럼 과학자들을 만나서 더 똑똑해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알 수 없고 어려운 내용도 많지만 정말 웃기고  원자의 세상이 너무 신기합니다. 

그래서 결국 엄마를 졸라서 3권도 사 보았습니다. 3권은 슈뢰딩거의 고양이인데 이것도 어렵지만 아주 웃깁니다.

3권에는 다운이와 민서도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그 슈뢰딩거의 고양이가 머릿속에만 있다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 책은 앞으로도 4권 5권까지 더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빨리 나오면 좋겠습니다. 

다른 친구들도 이 책을 읽고 많이 웃으면 좋겠고 다같이 더 똑똑해져서 함께 원자 이야기를 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