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행복을 찾아 떠나는, 파랑새 후기
안녕하세요, 박하린 기자입니다. 2번째 책 후기인데, 아직 서투른 점이 많아서 잘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작품은 <파랑새>인데요. <파랑새>는 희곡이며, 작가는 노벨 문학상을 수상받은 '모리스 마테를링크'입니다. 현재까지도 연극, 영화, 뮤지컬 등으로 재탄생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제가 직접 찍었습니다! )
초라한 오두막집에 사는 틸틸과 미틸은 부잣집 아이들이 파티를 하며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을 보고 있었는데요. 어느 날 밤, 틸틸과 미틸에게 요술쟁이 할머니 '베릴륀느'가 찾아옵니다. 할머니는 자신의 아픈 딸을 위해 남매에게 '파랑새'를 찾아 달라고 부탁하죠.
(*출처: 제가 직접 찍었습니다. 여자아이가 미틸, 남자아이가 틸틸이고 모자를 쓴 할머니가 요술쟁이 할머니입니다.)
할머니의 부탁으로 여행을 떠난 틸틸과 미틸은 추억의 나라에서 돌아가신 할머니, 할아버지를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또 온갖 종류의 행복들이 모여있는 '행복의 정원'에도 가고요.
남매는 밤의 궁전에서 드디어 파랑새를 찾았지만, 그 새는 햇빛을 보면 죽어버리는 새였죠. 이후에도 아이들은 새로운 장소에 갈 때마다 우연히 파랑새를 발견하지만, 그곳을 떠날 때마다 파랑새는 죽어 있거나, 색깔이 변해 버리거나, 날아가 버립니다.
잔뜩 실망한 채로 여행을 끝낸 남매는 이 모든 것이 꿈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파랑새가 틸틸이 기르던 새라는 것을 깨닫기 되죠.
(*출처: 제가 직접 찍었습니다. 모자를 쓴 할머니는 옆집에 사는 '베를랭고'입니다. )
이 작품에서 '파랑새'는 행복을 뜻합니다. 주인공 남매는 파랑새, 즉 행복을 찾아 여행을 떠난 것이죠! 또 틸틸이 기르던 새가
파랑새라는 것은, 행복은 우리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야기를 읽으면서 진짜 '추억의 나라'라는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주인공 남매가 순수했기에 파랑새를 찾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린 아이들이 읽는 책일 줄 알았는데, '행복은 우리 가까이에 있다'는 의미가 있었다는 게 놀랍네요.^^
여기까지 박하린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11.05
파랑새 책 후기 글 잘 봤어요. 적절한 줄거리와 하린 기자의 생각을 잘 정리해주었어요. ^^ 행복은 우리 가까이에 있다는 말에 무척 공감이 되네요. 코로나 때문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우리 가까이에 행복이 있으니 찾아보길 바랄게요. ^^
이건 저작권법 위반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