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오리, 청둥오리

2020.11.08

 



안녕하세요.신지민 기자 입니다. 오늘은 청둥오리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저희 가족이 이야기를 하다가 우연히 청둥오리인지 천둥오리인지 궁금해서 인터넷에 검색해 보았는데 귀엽고 신기했기 때문에 이 기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청둥 오리 오리 스톡 콘텐츠 - 12700266



(청둥오리 암컷과 수컷)(출처:https://kr.123rf.com/photo_12700266_%EC%B2%AD%EB%91%A5-%EC%98%A4%EB%A6%AC-%EC%98%A4%EB%A6%AC.html)



 



 



청둥오리는 50~60cm 정도입니다. 또 하천이나 호수에서 볼 수 있지요. 또 수컷오리는 울음소리가 작아서 가까히 가야 들을 수 있고 암컷오리는 큰 소리로 꽥꽥거리며 다른 오리들을 불러 모읍니다.



 



또 꼬리 아래 분비샘에서 나오는 기름을 부리에 묻혀 깃털에 발라요.이렇게 하면 깃털이 윤기가 나고 물에 젖지 않습니다.



 



오리는 물 위 가까이에서 작은 곤충이나 씨앗등을 먹습니다. 그리고 꽁지만 밖으로 내민 채 머리를 물속으로 넣고 물에 사는 식물이나 달팽이 같은것을 먹어요. 또 오리들은 날씨가 추울수록 먹이를 더 많이 먹어야 합니다. 그래서 아주 추운 날에는 사람들이 오리에게 빵을 주기도 합니다.빵 부스러기만 먹고는 살 수 없지만, 겨울처럼 먹이가 귀할 때에는 그렇게라도 배를 채우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수컷은 암컷보다 화려한데, 이것은 암컷한테 잘 보이기 위한거예요. 암컷은 차분한 털 색깔은 눈에 잘 띄지 않기 때문에 알을 품을 때 숨어 있기 좋아요.



 



또 가을부터 겨울이 지나는동안 수컷 청둥오리는 짝을 찾으려고 애써요. 그래야지 따뜻한 봄에 암컷 청둥오리가  알을 낳을 수 있어요. 수컷 청둥오리가 암컷들 앞에서 멋진 깃털을 뽐내며, 머리를 위아래로 흔들어 춤을 춥니다. 암컷 청둥오리들에게 짝이 되어 달라는 몸짓이래요. 수컷 청둥오리들이 정말 들뜰 때도 있습니다. 그러면 무리지어 암컷을 쫓아다니거나 물을 튀기고 소란을 피우며 싸우기도 합니다.



 



봄이 오면 암컷 청둥오리를 자주 보기 힘들어요. 알을 품느라 바쁘기 때문 입니다. 청둥오리 암컷은 땅 위에 둥지를 만들고 한번에 알을 8~15개 정도 낳아요. 거의 한달동안 어딘가에 잘 숨어서 알을 품고 있습니다. 알과 새끼를 노리는 동물이 많기 때문에 암컷 청둥오리는 둥지를 잘 숨깁니다. 새끼 청둥오리들이 알에서 깨어 나오면, 어미 청둥오리는 먼저 새끼들을 물가로 대려 갑니다. 고양이등의 굶주린 동물들을 피하려면 물속이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갓 태어난 청둥오리 새끼들이 엄마 오리를 따라 줄을 지어 헤엄을 치는 모습이에요.



(청둥오리 암컷과 새끼들)(출처:http://newsteacher.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2/20/2016122003123.html)



 





(청둥오리 새끼와 알, 둥지)(출처:http://www.seoul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820)



 



잠자는 청둥 오리 스톡 콘텐츠 - 2366250



(청둥오리 잠자는 모습)(출처:https://kr.123rf.com/photo_2366250_%EC%9E%A0%EC%9E%90%EB%8A%94-%EC%B2%AD%EB%91%A5-%EC%98%A4%EB%A6%AC.html)



 



그리고 밤이 되면 청둥오리는 어둠속에서 먹이를 찾기 힘들기 때문에 대부분 잠을 잡니다. 이때, 청둥오리를 노리는 동물들을 피해서 안전한 잠자리를 찾아야 합니다. 하지만, 청둥오리는 달빛이나 가로등 불빛이 환해서 먹이를 찾을 수 있게 되면 밤늦도록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특히 밤이 되면 나오는 벌레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저의 기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11.08

청둥오리에 대해 조사해서 잘 정리한 글이네요. 생생한 사진과 사진의 출처도 잘 남겨주었어요. 다만, 글의 마지막에서는 본론의 내용에서 갑자기 글이 마무리되었네요. 지민 기자가 청둥오리에 대한 글을 통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은 무엇이었나요? 이 질문의 답을 한 두 문장으로 정리해서 글의 마지막에 넣는다면 조금 더 자연스러운 글이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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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귀엽네요!
네~~~
넘 귀여워용~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