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저주의 다이아몬드 (3) 상시

2020.12.10



 상시 다이아몬드



출처: bamnol.com



 



안녕하세요 정하윤 기자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기사를 쓰게 되었어요!이번 기사는 지난번에 이어서 저주의 다이아몬드에 대한 것입니다. 재미있게 봐 주세요!



 



상시(Sancy)는 니콜라스 할레이 세이그놀 드 상시로부터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 다음 주인이 엘리자베스 1세가 되면서 상시 다이아몬드는영국 왕실의 소유가 됩니다. 제임스 1세에 걸쳐서 제임스 1세의 아들 찰스 1세로 이어지고 찰스 1세는 크롬웰과 청교도와의 싸움에서 패배한 뒤, 1649년 참수 당합니다.  찰스 2세의 죽음 이후 제임스 2세는 가톨릭의 부활과 전제정치를 강화하려 하는 시도에서 명예혁명이 일어나 입헌 군주제가 만들어집니다.  1688년 제임스 2세는 영국에서 쫓겨나 프랑스로 망명을 갈 때, 상시 다이아몬드도 함께 챙겨갑니다. 



 



다음해인 1689년에 제임스 2세는 재기 꿈꾸며 구사력을 동원하였는데, 다음해에 보인강 전투에서 패해 프랑스로 돌아와 병으로 사망합니다. 상시는 루이 15세의 왕관을 장식하게 되고 프랑스 혁명 때 까지 프랑스 왕실의 소유가 됬습니다. 1792 프랑스 왕실에는 도둑이 들어 블루호프와 함께 사라졌는데  1828년 다시 세상에 모습을 나타냈습니다그 다음, 러시아의 왕자에게 판매가 되어서 1900년대 까지 러시아 왕실의 소유가 됩니다. 그때 러시아 혁명이 일어납니다. 이 혁명으로 황제 니콜라이 2세와 가족들을 비롯하여  귀족 대부분이 죽임을 당합니다. 살아남은 귀족들의 재산을 몰수하고 이 귀족들을 노동자로 살게 했습니다. 



 



1867년 상시 다이아몬드는 파리 전시장에 전시가 되었고 1906년에는 윌리엄 윌도프 아스톨이 아들과 낸시 랭그혼의 결혼 선물로 구입하여 소유하게 됩니다. 이스톨이 죽은 후 상시는, 부인 낸시 애스터의 소유가 되었고 그녀는 상시를 루브르 박물관에 빌려 주었다. 1964년 낸시의 죽음 이후 영국 정부는 국가의 보물로 선포를 했으나 프랑스 정부에 팔렸다는 소문이 있다고 합니다. 



  



상시는 혁명의 보석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그 별명은 상시에게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상시에 대해 연구해 보면서 꼭 루브르 박물관에 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블루호프, 상시, 모나리자 등 정말로 멋진 유물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루브르 박물관에 가시게 된다면 블루호프와 함께 상시도 한번 구경해 보세요! 



 



이번 기사는 여기까지 입니다. 마음에 드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히계세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12.11

상시라는 이름을 가진 다이아몬드의 배경 이야기 잘 봤어요. 다이아몬드가 워낙 귀하고 고가인 보석이다 보니까 관련된 에피소드가 많은 것 같아요. 재밌게 잘 봤어요. ^^

목록보기

댓글 7
다이아몬드 예쁜데 무시무시하네요
네 맞아요....

근데 다이아는 살댄 비싸고 팔땐 사욬ㅋㅋㅋㅋ


저는 저주의 다이아몬드에는 '피렌체 다이아몬드'가 떠올라요
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