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이 자신의 몸을 치료하는 방법

2020.11.09

안녕하세요?



임하엘 기자 입니다. 오늘은 동물이 자신의 몸을 치료하는 방법중 3가지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과연 동물들은 병원도 없는 야생에서 어떻게 자신의 몸을 치료할까요?



1 몸에 침 바르기

 개나 고양이가 자신의 몸을 핥는 모습을 본 적이 있나요? 그런 행동은 자신을 깨끗하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좋은 약이기도 합니다. 야생 동물들의 침에 있는 성분이 상처를 소독해주고 치료해주기 때문입니다.

  상처를 핥는 호랑이 모습(출처 휘슬러 사이언싱 톡톡 야생에서 살 수 있겠니?)





2 해충 잡기

 원숭이가 이를 고르는 모습을 본 적이 있나요? 그 행동을 하는 이유는 해충을 잡기 위해서 입니다. 동물의 피부 조직과 피는 영양이 풍부해 해충이 자라기 좋은 장소중 하나입니다. 벌레가 살면 동물은 자연스럽게 질병에 걸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동물들은 서로 벌레를 잡아 주기도 합니다. 고릴라, 침팬치 같은 동물은 몇시간식 벌레를 떼어내는데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영양과 소딱따구리

( 출처 휘슬러 사이언싱 톡톡 야생에서 살 수 있겠니?)





3 스스로 약 만들기

 겨울잠에서 깨어난 곰이 제일 먼저 하는 일은 곰약이라 불리는 쥐똥나무라는 식물의 뿌리를 캐서 먹는 것입니다. 때로는 이빨로 씹어 침과 같이 반죽한 후 털에 문지르기도 합니다. 오늘날 과학자들은 연구를 통해 쥐똥 나무의 뿌리에는 해로운 벌레를 죽이고 고통을 마비시키는 물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곰약이라 불리는 쥐똥나무

(사진 출처 네이버 블로그  momcns님)



이처럼 동물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자신의 몸을 치료합니다. 야생 동물들의 지혜가 놀랍지 않나요? 지금까지 임하엘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11.10

동물들도 나름의 방법으로 자신을 보호하고, 또 다친 곳을 치료하는 방법이 있겠지요? 흥미로운 주제인데, 사진을 제외하면 글의 양은 많지는 않네요. 조금 더 자료를 충분히 조사해서 내용을 보완하면 더 알찬 기사가 될 것 같아요. ^^

목록보기

댓글 6
너무 재미있고 신기해요!! 추천 하겟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정말 유익하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