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인 세계 유산 석굴암

2020.11.09



 



안녕하세요~



김민재 기자입니다.



오늘은 경주의 보물이자 세계 유산인 석굴암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석굴암으로 가려면 절에서 들어서는 문 중 첫번째 문인 일주문을 훨씬 지나서야 작은 기와집이 나옵니다. 그 기와집은 석굴암을 보호하기 위해 전각을 세운 것입니다.



 



석굴암의 옛날 이름은 석불사입니다. 석굴암을 세운 사람은 불국사를 세운 사람과 똑같은 김대성이라는 사람입니다. 김대성은 두번 태어났다고 합니다. 석굴암은 전생의 부모님을 위헤 세운 것입니다. 그것은 세상을 떠난 문무왕, 신문왕, 성덕왕과 같은 신라의 왕들을 뜻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즉, 선대의 왕을 가리키기도 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바다로 침범하는 왜군으로부터 안전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기 위해 만든 것이기도 합니다.



 



석굴암을 지을 때, 안에 이슬이 맺히지 않도록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바로 석굴암 아래로 차가운 샘물을 흐르게 했다고 합니다. 산에서 흐르는 물은 무척 차가웠기 때문에 석굴암 바닥은 벽보다 온도가 낮았습니다. 그래서 여름철 습한 공기가 들어와도 차가운 바닥으로 가라앉아서 본족불에 습기가 닿지 않습니다. 



또 다른 방법은, 본존불의 위쪽에 작은 틈이 있어서 공기가 안과 밖을 자연스럽게 드나들 수 있게 한 방법입니다. 천장에 난 창도 공기가 통하는 길이 되었습니다.



 



본존불의 곁에는 사천왕사보상상, 감실보살상들의 석상도 많습니다.



지금 직접 가보면 유리막이 있어서 가까이에서 볼 수는 없습니다. 사진도 찍고 싶었지만 찍는 것도 금지되어 있어서 눈으로만 보고 와야 하는 것이 아쉬웠지만, 경주에 가서 여러분들이 직접 보신다면 정말 멋지다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지금까지 김민재 기자였습니다.



(제 글을 보고 댓글을 올려주시면 바로 답글을 달아드릴게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11.09

워낙 유명한 우리나라 문화재 중 하나죠. 석굴암에 대한 소개 글인데요, 석굴암과 관련된 중요한 내용을 담긴 했지만 석굴암을 소개하기에는 글의 내용이 조금 부족한 것 같아요. 더 충분히 자료를 정리해서 소개하고, 관련된 사진도 함께 소개하면 더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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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