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임하엘 기자 입니다. 오늘은 '다바꿔 공장의 음모' 라는 책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출처 다바꿔 공장의 음모 표지.(제가 직접 찍었습니다)



등장인물

모니아: 주인공이고 다바꿔 공장을 수상하게 여김(표지 가운데에 있는 여자아이)

사나: 모니아의 친구이고 나무 타는것을 잘함.(표지 오른쪽에 있는 여자아이)

아놀드: 환경 보호에 관심이 많음.(표지 왼쪽에 있는 남자아이)



줄거리

 어느날 아침, 호숫가 공사장에 다바꿔 공장이 생겼습니다

그다음날부터, 모든 쓰레기 통에 다바꿔 공장 로고가 박히고 다바꿔 공장은 재활용 쓰레기로 '다른'것 을 만듭니다. 슈퍼마켓에는 다바꿔 공장에서 만든 물건들이 빼곡했습니다.다바꿔 공장은 길 모퉁이마다 음료 자동판매기를 설치했고 어른들은 아무 의심없이 그 음료를 뽑아 마십니다. 하지만 모니아, 사나,아놀드는 찜찜한 기분이 들어 다바꿔 공장의 비밀을 파해치기로 합니다. 

(출처 다바꿔 공장의 음모중 제가 직접 찍었습니다.)



  아이들은 몰래 공장에 침입하고 이상한 식물과 동물들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집으로 갔지만 엄마, 아빠가 이상했습니다. 다바꿔 공장의 실체를 안 아이들은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빼고 풀과 나무를 채웁니다. 결국, 다바꿔 공장은 폭팔하고 맙니다. (출처 다바꿔 공장의 음모중 제가 직접 찍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게 원래대로 돌아갑니다.



이 책을 읽고 이쉬웠던 점은 다바꿔 공장의 정체가 완전히 들어나지 않은것 입니다. 기이한 동물들과 이상하게 변해가는 사람들만 나왔지 다바꿔 공장을 만든 이유나 내부 모습은 드러나지 않은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좋았던 점은 재활용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 계기입니다. 읽어보니 재활용이 책 내용과 크게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재활용의 장단점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 계기였던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이 책은 초등 저학년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초등 고학년인 제가 읽기엔 조금 유치했지만 초등 저학년에겐 알맞을 것 같습니다.



이상, 임하엘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