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갑도 뚫는 0.7cm 독침을 가진 K-말벌의 정체

2020.11.15



 



먼저, 위의 사진은 무엇일까요? 바로 장수말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말벌이죠. 



 



 



 



 





 



또, 위의 사진은 미국 워싱턴 주에서 전문가들이  장수말벌을 퇴치하는 작업을 하는 모습입니다. 



 



왜, 어떻게 한국 말벌이 미국 서부로 간 것일까요? 제가 본 정보로는 장수말벌이 태평양을 넘었기 때문입니다.



과연, 왜 넘었을까요? 그것도 우리가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인 것 같네요.



 



다시 미국 이야기로 가죠. 북미 대륙에 처음 등장한 장수말벌은 다양한 별명을 얻게 되었는데요.



 



한 번 장수말벌의 별명을 맞춰 보세요. (힌트: 장수말벌의 특성. 예: 독, 크기 등)



1번: K-말벌



2번: 살인말벌



3번: 아시안 거대말벌



 



과연, 정답은? (두구두구두구두구)



 



정답은 댓글로 알려드립니다. ( 아.. 너무 심한가? )



아무튼



북미대륙에 처음 등장한 장수말벌을 소탕하기 위해 고눙학자 수 십 명을 동원해 소탕 작업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확산을 막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벌집을 연구한 결과, 벌짐에 어린 여왕벌이 무려 200마리나 더 있다고 파악했습니다.



 



장수말벌은 다른 벌과 다르게 바위틈이나 땅 속에 집을 짓습니다. 인천 중구 영종도 야산에서 찾은 장수말벌집은 죽은 나무의 뿌리 아래에 있었습니다. 야산에서 기자와 전문가가 장수말벌집 제거작업을 펼쳤는데요.



삽과 톱을 들고 다가가자 장수말벌이 수풀에서 튀어나와 보호복에 달라붙었습니다.



얼굴의 플라스틱 보호대에 장수말벌이 부딪히다 둔탁한 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땅을 파고 나무를 자른지 1시간이 지나자 벌집이 드러났습니다. 흥분한 장수말벌이 더 맹렬하게 달려들었다고 합니다.



 





 



위의 모습은 장수말벌의 꽁무니에서 독낭을 꺼내는 모습인데요. 긴 침 끝에 잇는 하얀색 알갱이가 독낭이라고 합니다.



최 교수는 독을 이용해 신약 물질을 찾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독 1g이 모일려면 장수말벌 5000마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최 교수님의 연구 성공을 기원하며 긴글을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11.15

장수말벌에 대한 흥미로운 내용인데요. 뭔가 글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알 수가 없는 게 꽤 있네요. 글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6하원칙(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의 내용에 해당하는 내용이 이 글에 다 있는지 확인해 보면 좋겠어요. 그리고 글의 마지막에서는 최 교수님은 누구인지, 무슨 연구를 하시는지 등은 글에서 나오지 않아서 궁금한 것을 많이 남기고 끝난 글이라 좀 아쉬움이 있네요. 정확한 정보 전달이 중요하다는 걸 기억해 주세요. ^^

목록보기

댓글 10
k-말벌!

퀴즈에 정답은 1번인 k-말벌이 아닐까요?
그렇군요!
사실... 정답은 모두 다에요.


사진의 출처를 알려주세요~
사진의 출처: 중앙일보
침이 길다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