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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에 대한 모든 것
안녕하세요? 저는 성예원 기자입니다. 저는 구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시죠.
구피는 보통 사람들이 많이 키우는 물고기 종류 중 하나이다. 그렇기 때문에 구피는 주의를 기울여 줄 것들이 많은데, 그것들을 알아보겠다.
첫 번째로는 구피의 종류이다. 보통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종은 그냥 구피와 블루 구피, 그리고 레드 구피와 블랙 구피이다.
출처: 뉴욕 양민
블랙 구피는 풀블랙 구피와 반블랙 구피가 있는데, 풀블랙은 몸 전체가 까맣지만 반블랙은 몸의 앞쪽은 하얗고 뒤쪽은 까맣다. 따라서 이 사진은 반블랙 구피라고 할 수 있다.
출처: 다이애나
일반 구피는 뒷지느러미만 살짝 푸른 빛이 나고, 몸은 거의 회색이다.
출처: 수버니어
레드 구피도 올레드 구피와 반레드 구피가 있다. 올레드 구피는 풀블랙과 비슷하게 온몸이 빨간색이고, 반레드는 반만 빨간색이다.
따라서 이 구피는 올레드 구피인데, 정확하게 말하자면 미국올레드 구피이다.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구피의 종은 여기까지이다. 그럼 이번에는 구피가 잘 살 수 있는 환경이 무엇인 지 알아보자.
첫 번째! 구피는 추운 곳을 싫어한다. 추운 곳에 장시간 있으면 몸이 굳다가 죽을 수 있다.
두 번째! 구피를 키우는 어항은 물이 너무 깨끗해도 안 된다. 구피가 갑자기 새로운 물에 들어가면 적응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세 번째! 구피를 분양하여 집으로 데려와 어항에 넣으려고 할 때는, 비닐봉지에 든 구피를 먼저 어항 물 위에 띄워서 구피가 어항 물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구피를 넣을 때 구피가 있었던 물을 같이 조금 넣어주면 효과적.
네 번째! 구피를 키우는 어항에 식물을 넣어주자. 식물을 넣지 못한다면 가짜여도 된다. 이것은 구피가 새끼를 낳았을 때 어미가 새끼를 잡아먹지 못함을 위한 일이다.
다섯 번째! 구피의 어항이 더러워지면 어항의 윗물은 빼두고, 아랫쪽 물만 빼서 닦자. 너무 깨끗하면 안 된다는 말은 두 번째 방법. 그렇게 윗물을 넣어주고 부족하면 새 물을 넣어준다. 어항이 커서 물을 많이 받았고, 구피도 많다면 수질 중화제를 조금 넣어줘도 괜찮다.
그리고 평소에 몇 가지 실험이 된 이야기를 알려드리겠다.
'내 감정은 외로움' - 암구피 두 마리와 수구피 한 마리는 한 어항에 옹기종기 눌러앉아 살았다. 구피들은 생활을 즐겼고, 수구피는 친구들이 생겨 기쁜 나머지 자신의 먹이도 암구피들에게 양보했다. 그러던 어느 날, 암구피들의 배가 뚱뚱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가족은 다른 어항에 암구피들을 따로 빼 두고, 새끼를 낳으면 암구피들만 다시 수구피와 살게 한 다음 새끼는 다른 어항에서 자라게 하기로 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암구피들이 다른 어항으로 가 있는 동안 수구피는 '외로움'이라는 감정에 시달리게 되었다. 자꾸 유리벽을 쳐다보다가 자신의 모습이 비치면 친구라도 나타난 줄 알고 달려들었다. 게다가 먹이를 줘도 먹지 않고 금식에도 시달렸다. 암구피는 수구피가 그러는 줄도 모르고 새끼를 낳지 않았다. 아마 똥배였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수구피가 있는 곳으로 옮겨 주었더니, 수구피가 암구피에게 달려들어 애교를 부리는 것이다.
이로써 구피도 몇 가지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11.25
구피 사진을 보니까 색깔이 정말 예쁘네요. 구피의 특징을 잘 정리해주었어요. 그런데 이 글은 앞부분에서는 구피의 특징, 뒷부분은 구피와 관련된 실험내용이 있어요. 두 내용은 조금 서로 다른 내용이기 때문에 매끄럽게 글이 연결되면 좋았을 것 같은데, 조금 연결이 어색한 점이 있었어요. 그리고 글 마지막에서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로 끝났는데, 이런 문장 보다는 예원 기자가 이 글을 쓰면서 전달하고 싶은 생각을 한 두 문장으로 정리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더 좋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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