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최예봄 기자 입니다.

오늘은 코로나에 대해 알아볼건대요, 여러분은 '코로나' 하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저는 여러분이 보통 바이러스를 떠올리실 것 같은데요. 하지만 제가 오늘 말할 이 코로나는 바이러스가 아닙니다! 반전이지 않나요? 그럼 지금부터 우리가 몰랐던 코로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네이버 이미지 캡쳐 

코로나는 태양 대기 가장 바깥층을 구성하고 있는 부분인데요, 개기일식때 태양의 광구가 달에 가려지면서 빛으로 나는 그 부분이 그 코로나라고 합니다. 과학자들은 '코로나그래프'라는 특수망원경으로 볼 수 있다고도 합니다.

출처: 네이버 이미지 캡쳐

코로나는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바깥쪽은 F코로나라고 하고, 안쪽은 K코로나라고 한다고 합니다. 코로나의 빛을 구성하는 것은 그 속에 자유전자가 태양광구의 빛을 산란해서 만드는 연속스펙트럼과 특유의 방출선스펙트럼 이라고 합니다.

또한 코로나는 주성분이 수소로 된 매우 희박한 기체로 온도가 극히 높기 때문에, 그 속에 자유전자의 수는 원자의 수만큼인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태양의 표면온도가 5000°~6000° 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는 자그마치 백만°C나 된다고 합니다. 놀랍지 않나요?

이렇게 코로나에 대해 알아보았고요, 많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참, 여러분! 앞으로는 코로나19와 코로나의 오해를 풀고, '코로나' 하면 이 두 단어를 떠올리시길 바랍니다. 정보가 많지 않아 길게 쓰진 못했지만, 제 기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