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청소년 연애가 불건전한가요? 청소년 연애에 대한 어른들의 부정적인 시선이 싫어요.
청소년 문화가 불건전하다는 어른들의 시선으로 중학교, 고등학교에서는 풍기물란죄라는 단어가 생겼다.
옛날에는 학생들간의 연애가 흔하지 않은 일이였다. 중, 고등학생들이 좋아한다는 감정을 느껴도 직접적인 연애와 사랑은 대학생이 되서야 할수있었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고 가치관이 바뀌면서 이런 생각이나 생활도 배뀌고 있다. 좋아하는 감정을 서스럼없이 밝히고 초등학생, 심지어 유치원생들도 고백을 한다.
이렇게 연애를 하는 문화가 어른들에게는 별로 달갑지 않은 것 같다. 물론 불건전하게 연애를 하는 학생도 있다. 그런것들이 언론에 나오고 어른들은 비판을 한다. 하지만 모든 학생들이 그런 연애를 하는것은 아니다. 서로 순수하게 좋아하는 감정을 느끼고 연애를 하는것 까지도 어른들은 부정적인 시선으로 본다. 그래서 학생들은 학교에서 풍기물란죄라는 규칙때문에 자유를 억압받고 있다.
어른들은 부정적인 시선을 긍정적으로 바꿀수 있게 노력하고 청소년은 불건전하지 않은 연애를 해야한다. 또한 청소년 연애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들 보단 긍정적인 기사도 많이 올려야한다. 우리는 청소년의 연애도 존중해줘야 한다.
글쓰기 평가현수랑 기자2015.07.28
친구들의 연애에 대한 어른들의 부정적인 시선으로 중학교, 고등학교에서는 풍기물란죄라는 단어가 생겼다. 이후 어른들의 부정적인 시선에 대한 이야기를 적은 것은 흐름도 자연스럽고 납득할 수 있는 부분이에요. 그런데 <그래서 학생들은 학교에서 풍기물란죄라는 규칙때문에 자유를 억압받고 있다.> 이 부분이 좀 어색하네요.
오히려 서로 순수하게 좋아하는 감정을 느끼고 연애를 하는것 까지도 어른들은 부정적인 시선으로 본다. 그렇다면 이런 부정적인 시선을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질문으로 시작해 건전하게 연애하기, 이를 알리기 등의 친구들의 대처 방법에 대해 쓰면 더 공감가는 기사가 될 것 같아요.
지난 기자교육에서 오타에 대해 얘기했었죠? 오타는 기사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므로 <배뀌고> 같은 오타를 줄이기 위해 기사를 다 쓴 뒤 한 번 더 읽어 보는 것이 아주아주 중요하답니다.
나윤 친구의 다음 기사를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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