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노한아 기자입니다. 오늘은 지난 글에 바흐에 이어서 헨델의 대표적인 음악 3가지를 준비해보았는데요, 저번 편이 너무 긴 것 같아서 이번엔 딱 세곡! 만 준비하겠습니다~ 제가 소개해드릴 곡은 1. 수상음악 2. 할렐루야 3. 울게하소서 이 세곡 입니다. 할렐루야와 울게하소서, 이 두 곡에 대해서는 잘 아실것 같네요~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1.헨델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은 독일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활동한 바로크 시대의 작곡가 헨델입니다. 헨델은 음악의 어머니라고도 불려요, 하지만 진짜 여자는 아닙니다! 헨델은 46곡의 오페라와 오라토리오를 포함해서 오케스트라, 바이올린, 쳄발로, 오르간 분야까지, 많은 작품을 남겼어요. 헨델의 음악은 생생한 리듬의 성악적이라고 평가된다. 또 개신교 신자였던 헨델의 대표적인 교회음악은 "메시아"로 당시 영어 번역 성경의 구절에 곡을 붙인 오라토리오이에요.

2. 음악

앞에서 말해드렸듯이, 저는 헨델의 대표적인 음악 세가지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바흐편처럼 너튜브 링크도 달아놓았으니, 꼭 참고하시길 바래요

2-1. 수상음악

https://www.youtube.com/watch?v=GquYpoKqdZA

저는 이 음악을 저희 학교 음악 선생님께 배웠습니다. 이 노래는 옛날에 헨델이 어떤 귀족의 연주자였는데,자신은 더 큰 곳으로 떠나겠다며, 귀족의 집을 떠납니다. 그런데 어느날, 헨델이 있던 나라의 왕이 죽고, 그를 이어서 헨델이 모시던 사람이 왕이 되었는데, 그 사람이 바로 조지1세 입니다. 그때, 헨델이 자신이 한 일을 후회하며, 조지 1세에게 다시 자신을 써달라고 하며, 조지가 배에 탔을때에 뒤에서 오케스트라를 싣고 연주를 했어요. 이에 감동한 조지는 헨델을 다시 받아주었고, 그때 연주했던 노래가 바로 "수상음악"입니다.

2-2. 할렐루야!

https://www.youtube.com/watch?v=YtEviDTyhR8

이 노래의 이야기는 위 수상음악과 연결됩니다. 조지 1세가 죽고 조지 2세가 왕이 되었을때입니다. 조지2세는 교회에 쓸 엄청난 노래를 만들어달라고 하였고, 그 노래 바로 할렐루야입니다. 헨델이 할렐루야를 연주하자 조지 2세는 벌떡 일어나 박수를 쳤다고 하네요 ㅎㅎ. 웅장하고 멋있는 노래니까요~ 그래서인지, 할렐루야를 부를 때는 모두가 잠시 일어나서 박수를 치고 다시 앉는다고 해요.

2-3. 울게하소서 

https://www.youtube.com/watch?v=_OeU3dfEXRc

아쉽게도 울게하소서는 이야기가 없어요..그래도 이 노래의 탄생 설화를 한번 볼까요??  울게 하소서는 헨델이 만든 오페라 "리날도"의 소프라노 곡입니다~원곡은 헨델이 1705년 만든 오페라 "알미라"의 3막에서 사라반드 아리아로 처음 등장했습니다. 저는 처음보고 음이 너무 높은것 같아 후덜덜 했어요..6년 뒤인 1711년, 헨델은 "리날도"에서 다시 한 번 이 아리아를 다듬어 썼는데, 울게하소서는 극중 소프라노 배역인 가수 이사벨라 지라르도가 최초로 선보였어요. 이 노래를 부른 사람들, 정말 대단한 것 같네요 ㅎㅎ

오늘의 기사는 여기까지입니다, 음악을 3가지로 하니까 너무 짧나요? 그래도 너무 긴 것보다는 나은 것 같아요! 다음 기사는 사계의 주인공인 "비발디"의 대표적인 곡입니다. 비발디를 하고 나서는 고전파로 넘어가겠습니다! 기사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사진이 잘 안올라가서 오늘은 사진을 못 넣었어요ㅠㅠ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