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4용지의 크기에 숨겨진 비밀!

2020.12.22

A4용지는 복사용지, 공문서 등 우리 주변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A4용지의 숨겨진 비밀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그전에, A4용지란 무엇일까?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종이는 크게 A 계열, B 계열, C 계열로 이렇게 3가지로 구분되어  있다.

각 계열의 용지는 0~10까지 숫자를 붙여 크기를 나타낸다. 숫자는 큰 종이를 몇 번 잘랐는지를  알려준다. 

즉, A4용지는 A 계열의 종이를 4번 자른 것과 같다.

그런데 A4용지의 크기는 210mm × 297mm이다. 단순하게 200mm × 300mm로 하면 편할 텐데, 왜 이렇게 했을까?

종이가 절반으로 계속  잘려나가는 과정에서 버려지는 종이가 없게 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그래서 단순히 200mm × 300mm로 정하면 종이가 비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직접 실험을 해 보았다.



위 종이는 300mm×200mm인 종이다. 

이 종이는 폭에 대한 길이의 비가 1.5다. 

300mm×200mm인 종이를 반 자르면 200mm×300mm 으 크기로 잘린다. 

이때 종이에 폭에 대한 길이의 비는 1.333이다.

그런데 이 종이가 비가 1.5인 종이에 비해 뭉툭해 보인다.

종이의 일부를 잘라내면 뭉툭해 보이는게 덜하다. 



이렇기 때문에, 제지 회사에서 여러가지 크기의 종이를 만들 때 그 종이를 각각 크기별로 만들면 종이의 낭비가 심하다. 

그래서 국제 표준화 기구 (ISO) 에서는 먼저 반으로 자르기를 반복하고 다양한 종이를 규격으로 정했다.

출처:네이버 '일상속 발견' 님



이렇게 오늘은 A4용지 크기의 숨겨진 비밀을 알아보았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12.23

우리가 흔히 쓰는 a4용지의 가로 세로 비율에 대한 글이네요. 꽤 잘 알려져 있는 내용이죠. 직접 종이를 잘라보면서 실험을 해보았네요. 기사라고 보기에는 내용이 조금 적어서 a4용지를 누가 처음 만들었느지 이런 내용도 함께 조사해서 보완하면 더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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