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쓰자! 다양한 색깔과 물감

2020.12.19

안녕하세요?임하엘 기자 입니다. 

여러분은 그림그리는것을 좋아하시나요? 전 좋아하는데요, 그림을 그릴 때 항상 등장하는 물건이 있지 않나요? 바로 "물감"입니다. 오늘은 물감과 색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물감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옜날 사람들은 색을 내기위해 자연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돌과 식물의 색을 이용했지요. 이런 물질로 물감을 만들 땐 보통 물과 섞습니다. 그래서 물 수 자를 써서 수성 물감이라고 부릅니다.

 출처:휘슬러 사이언싱 톡톡





 하지만 15세기 중반, 네덜란드 지방에 살았던 얀 반 에이크 라는 화가가 물이 아닌 기름 성분을 넣어 유성 물감을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기름을 넣어 만든 유성 물감은 수성물간이 낼 수 없는 두껍고 매끄러운 질감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많은 화가가 유성 물감을 이용해 그림을 그렸다고 합니다.  출처:네이버 블로그 사임암 님







 20세기에 들어서자 화학 기술이 발달해 인공적으로 색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비닐의 원료인 합성 수지를 섞어 아크릴 물감을 만들기도 했지요.



 오늘날에는 인공적인 물감과 자연적인 물감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요.





그럼 물감의 역사를 알았으니 색에 대해 더 알아볼까요?



지금은 인공적으로 색을 만들지만 과거에는 자연에서 색을 구했는데요, 무슨 재료를 사용해서 어딴 색을 냈는지 더 알아봅시다. 





검은색



 선사시대 예술가들은 감은색 물감을 자주 사용했는데요, 불에 타서 검정이 된 나무를 물과 섞어서 검은색 물감을 만들었습니다. 시긴이 흐르면서, 불에 탄 나무뿐만 아니라 재,식물의 줄기 등의 다양한 재료로 다양한 느낌을 낼 수 있었습니다.





노란색



 노란색은 밝은 색에 속하죠? 하지만 노랑이 처음 만들어 뎠을땐 어두운 빛깔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술가들은 더 밝은 노란색을 원했습니다.

 17세기, 서양 예술가들은 "인디언 옐로" 라고 불리는 색을 썻습니다. 이 색은 거의 완벽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노란색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바로 망고 나뭇잎만 먹고 자란 소의 오줌을 말려서 만든 것이었습니다. 이 물감을 만들기 위해 디른 것을 먹지 못한 소는 영양소가 부족해 지기도 했습니다. 





파란색

고대로부터 파란색을 만들 때는 인디고가 사용되었습니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스칼렛 님

하지만 인디고는 예술기들이 원하는 선명한 파랑색이 아닌 검은 빛이니 초록빛을 내서 잘 사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부분 청금석 이라고 불리는 보석같이 비싼 돌을 사용했는데 너무 비싸서 사용하기가 부담스러웠습니다.  출처:SM 광업 윤대표 님



그런데 1704년 독일의 화학자 디스바흐가 빨간색을 만드려고 원료를 섞다가 우연히 파란색 물김을 만들어 냈습니다.프러시안 블루 라는 이름의 파랑색 물감은 더욱 선명한 색이었고 값도 10분의 1밖에 되지 읺았습니다. 덕분에 유럽 예술가들은 파란색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림 그릴 때 무심코 사용한 색 물감이 이런 역사를 거쳐 만들어졌다니, 놀랍지 않나요?지금까지 임하엘 기자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12.19

물감의 역사, 그리고 물감 색깔을 어떻게 내는지 등을 조사해서 소개해주었네요. 그림을 그릴 때 사용하는 물감이 이렇게 만들어졌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 흥미로운 주제와 주제에 맞는 적절한 자료 조사를 잘 해주었네요. 기사 잘 봤어요. 몇 군데 띄어쓰기 실수한 곳은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으니까 확인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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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정말 신기하네요!

신기해여! 춫박구 갈게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