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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인체!
안녕하세요? 신승희 기자 입니다. 오늘은 '인체' 에 3가지 부위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위
위는 주머니처럼 생긴 소화 기관 입니다. 이로 잘게 부순 음식을 모아서 소화시키는 곳이죠. 위에는 위약 이라는 것이 있는데 위액은 금속도 녹일 만큼 강한 산성을 띤다고 합니다. 위액은 단백질 음식을 소화시키고, 위에 들어온 여러 세균을 죽이는 중요한 일을 한답니다. 위는 평소엔 접은 부채처럼 쭈글쭈글하게 오그라들어 있다가 음식물이 들어오면 부채를 펼친 것 처럼 넓어져 많은 음식을 담을 수 있다고 해요.
2. 허파
허파는 포도와 많이 닮았나요. 정확히는 허파꽈가 포도와 많이 젊은 거지만요. 허파는 산소를 혈액으로 전달하고, 이산화탄소를 몸 밖으로 내보내는 호흡 기관 입니다. 코나 입으로 들이마신 공기는 기관을 지나 허파로 들어옵니다. 허파는 근육이 없어서 스스로 공기를 빨아들일 수 없습니다. 허파 꽈리는 숨을 들이쉬면 공기가 들어와 볼록해졌다가 내쉬면 쪼그라드는 재미있는 특징이 있어요.
3. 콩팥
콩팥은 콩과 팥을 삶아서 붙은 이름 이에요. 콩팥은 혈액 속의 찌꺼기를 걸러서 깨끗하게 만드는 곳 입니다. 혈액 속의 찌꺼기를 몸속에 남는 수분과 함께. 내보낸 것이 오줌 입니다. 콩팥에서 만들어진 오줌은 방광에 모았다가. 요도로 내보냅니다. 보통 300~ 350mL 정도 차면 오줌이 마렵다고 느끼게 됩니다. 이렇게 인체에 대해 3가지를 알아보았는데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추천& 댓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0.12.22
최근 제목에 신비한, 재밌는, 무서운과 같은 표현이 별로 좋은 표현이 아니라는 걸 친구들의 첨삭에서 많이 말해주고 있어요. 우리 몸의 신비로운 곳이 전부겠죠? 신비롭다, 무섭다, 재밌다 와 같은 표현은 주관적인 표현이기도 하고, 너무 넓은 것을 포함하기 때문에 글의 제목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수식어가 좋죠. 소화기관과 관련된 부위와 같이 구체적인 표현이 좋답니다. 3가지 부위를 소개해주었는데, 각각에 대한 특징은 잘 조사해서 정리했지만 자료만 정리한 느낌이 들어서 조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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