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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2탄)태양!! 짧지만 유익한 지식!!
안녕하세요? 용이초 5학년 윤재원기자입니다.
저번에 '(태양계 1탄)태양계 가족을 소개합니다!!'는 잘 보셨죠?
1탄에 이어서 이번에는 태양계의 중심인 태양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태양은 왜 빛날까?>
지구와 태양은 둘다 참 아름다운 별이죠?
하지만 과학에서는 지구와 태양 중 태양을 별이라고 부릅니다.
왜냐하면 과학에서의 별은 스스로 빛을 천체를 말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태양은 태양계에서 스스로 빛을 내는 유일한 별이기도 합니다.
밤하늘에서 빛나는 달은 스스로 빛을 내는 것이 아니라 태양 빛을 반사해서 보이는거랍니다.
태양은 스스로 빛을 내서 늘 둥글지만 달은 아래의 그림처럼 특정부분이 태양 빛에 반사되서 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계속 모양이 변합니다.
(출처 : 세상에 알려주다 블로그)
그러면 태양은 어떻게 스스로 빛을 낼까요?
그 이유를 알려면 먼저 태양이 무엇으로 이루어졌는지부터 알아야합니다.
(출처 : 루나사주타로 블로그)
태양은 *수소와 *헬륨이라는 기체들이 아주 뜨거운 상태로 뭉쳐 있는 천체입니다.
그래서 모양은 둥글지만 지구처럼 단단하지는 않습니다. 태양의 가운데에는 핵이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태양의 핵에서는 에너지가 만들어져서 복사층과 대류층이라는 곳으로 퍼져 나갑니다.
복사층은 *복사를 통해 열이 이동하고, 대류층은 *대류를 통해 열이 이동해서 그런 이름을 붙였습니다.
*수소 : 우주에서 가장 가볍고 가장 많은 물질이고, 불을 붙이면 폭발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헬륨 : 우주에서 수소 다음으로 가벼운 물질로 공기보다 무게가 가벼워 공기위로 떠오르는 성질이 있습니다.
*복사 : 물질을 통하지 않고 직접 전달되는 열이 이동하는 방법 중 하나.
*대류 : 액체나 기체처럼 흐르는 물질을 통해 열이 이동하는 방법 중 하나.
그러면 태양의 핵에서 어떻게 에너지가 만들어질까요?
핵에서는 수소가 융합되면서 헬륨이 만들어집니다.
이때 엄청난 빛과 열이 함께 발생하는데 이것을 태양 에너지라고 합니다.
이 과정때문에 태양이 엄청난 빛을 냅니다.
<태양의 대기>
태양의 표면 바깥 부분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지표면 바깥에 대기가 있는 것처럼 태양의 표면에도 대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광구(태양의 표면)가 너무 밝아서 평소에 보기는 힘듭니다.
그러나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개기 일식이 일어나면 지구에서 태양의 대기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태양의 대기는 지구의 대기와 비슷할까요?
아닙니다. 지구의 대기는 질소와 산소 같은 기체로 이루어져있는 반면,
태양의 대기는 대부분 수소와 헬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태양 내부와 대기를 이루는 물질은 비슷합니다. 태양의 대기는 크게 두 층으로 나뉩니다.
바로 채층과 코로나입니다.
(태양의 채층, 출처 : 멈춰서기엔 너무 빠른 블로그)
(태양의 코로나, 출처 : 몰운대 블로그)
채층은 광구(태양의 표면) 바로 바깥에 있는 층으로, 두께가 약 1만 km이고 살짝 붉은빛을 띠고 있습니다.
코로나는 채층 위에 있는 대기층으로, 청백색을 띠거나 붉은색을 띠고 있습니다.
토로나는 두께가 수백만 킬로미터나 될 정도로 아주 두껍고, 온도도 수백만 도나 될 정도로 아주 뜨겁습니다.
이상으로 '(태양계 2탄)태양'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는 '(태양계 3탄)수성과 금성'으로 여러분을 찾아가겠습니다.
윤재원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1.01
2탄에서는 태양에 대한 내용을 잘 정리해주었네요. 적절한 사진과 함께 내용을 꼼꼼하고 깔끔하게 잘 정리해주었어요. ^^
3탄을 개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