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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BOOK소리)) '너와 내가 괴물이 되는 순간'
안녕하세요? 류현지 기자 입니다. 오늘은 11월 BOOK 소리에 당첨된 '너와 내가 괴물이 되는 순간' 책에 대해 설명해 드릴려고 합니다.
사진출처: 나
이 책의 내용은 나쁜 말을 하거나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하면 괴물로 변하는 흥미진진한 내용입니다.
어느날 주인공 미두가 시험을 50점을 받았습니다. 그걸본 친구 만해는 미두의 시험지를 보고 놀리고 미두가 하지 말라고 할수록 더 심한 말을 해대며 놀립니다. 그러자 만해의 혀가 도마뱀 처럼 길게 나왔다 들어갑니다. 미두는 그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지만 친구들이 믿어주지 않고 놀려댑니다. 쉬는시간에 만해와 친구들은 딱치치기 놀이를 합니다. 만해가 딱지치기로 친구들을 다 이기자 미두가 와서 만해를 이깁니다. 그러자 만해가 이번 딱치치기에서 이기면 일주일 동안 노예가 되기로 내기를 걸고 딱지치기를 합니다.
그런데 딱치치기에서 만해가 이기고 미두가 만해의 노예가 됩니다. 이긴 만해는 미두에게 노예가 돼라고 하고 만해는 아까전보다 더 심하게 괴물이 되어 버립니다. 미두가 집에 오고 조금 뒤에 미두의 삼촌이 미두의 집으로 찾아옵니다. 미두는 삼촌을 보고 조금 실망합니다. 왜냐하면 엄마가 삼촌은 공부도 잘하고 똑똑하다고 자랑을 해 놨는데 막상 삼촌을 보니 헐렁한 추리링에 마치 백수차림으로 온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미두는 많이 실망했습니다. 미두 삼촌이 오신뒤 미두와 미두 삼촌과 엄마와 같이 밥을 먹는데 엄마가 자꾸 미두에게 공부 성적이 그게 뭐냐구 미두가 속상한 말들만 합니다. 그러자 미두는 엄마에게서도 만해와 똑같은 혀과 파란 목이 보입니다.
그때 삼촌이 미두에게 성적갖고 미두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말라면서 미두를 위로해 줍니다. 미두는 자꾸 자신에게 괴물 같은 사람의 모습이 보이는 것에 대해 궁금증이 생깁니다. 미두는 병원에도 찾아가지만 의사 선생님도 스트레스 때문에 그러니 푹 쉬라고만 해 줍니다. 그러던 어느날 찬이라는 친구가 있는데 중국에서 와서 말투가 어눌하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려 놀지 못하는 반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같이 레고 놀이를 하자고 합니다. 미두는 레고놀이를 조금 하다가 만해와 친구들이 교실로 오자 놀릴까봐 찬에게 그만 놀자고 하고 다른 곳으로 갑니다. 그럴때 거울에 비친 미두의 얼굴이 괴물처럼 보였습니다. 수업시간 내내 미두는 자기의 얼굴과 친구들의 얼굴이 왜 그렇게 괴물처럼 보이는지 생각을 하다 삼촌이 일하는 편의점에서 간식도 먹을겸 편의점에 들어가서 라면을 사 먹는데 갑자기 공부를 잘하는 회장 딸 엄마가 들어와서 핸드폰이 잃어버렸는데 어디갔냐면서 나쁜말을 하면서 미두 삼촌을 도둑으로 몰자 회장 딸 엄마의 모습도 괴물처럼 변해 버립니다. 삼촌이 편의점에서 도둑으로 몰렸지만 삼촌은 아무렇지도 않게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미두네 집에 회장 딸 엄마가 와서 핸드폰을 찾았다면서 삼촌에게 도둑으로 의심받게 돼서 미안하다면서 사과를 합니다. 삼촌은 괜찮다고 하며 회장 딸 엄마를 용서해 줍니다. 미두는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곰곰히 생각해 봤습니다. 왜 친구들과 잠깐이지만 자신에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 또 회장 딸 엄마의 모습 모두다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삼촌의 모습까지 말입니다. 그러다 미두는 왜 다른 사람들의 얼굴들이 괴물로 변하는지 알아냈습니다. 모두 나쁜말을 하면 괴물처럼 변한다는것을 말입니다. 그렇게 미두는 많은 일이 일어난 다음 미두네 반에서도 나쁜말을 하지 말자는 규칙을 만들고 모두모두 사이좋게 남에게 상처 주는 말들을 하지 않는 교실이 되었고 미두는 더이상 남에게 상처주고 나쁜말은 하지 않겠다고 다짐 합니다.
이 책을 읽고 저두 남에게 상처주는 말과 행동을 한 적이 있었는데 이제부터는 절대로 남에게 상처 주는 말과 행동을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무심코 한 말이 다른 사람은 무척 속상하고 상처를 받을 수 있으니 말은 고운말만~~ 한번 말하기 전에 생각을 하고 예쁜말만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책은 저를 한번 더 돌이켜 줄 수 있는 좋은 책이였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상대방에게 더 이상 나쁜말 상처되는 말은 하지 말고 예쁘고 고운말만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할 겁니다. 또 이 책은 흥미진진하며 뒤의 내용이 궁금해서 읽으면 읽을수록 눈을 뗄 수 없이 순식간에 읽어 내려가는 재미있는 책 입니다. 우리 생활 속에서도 많이 일어나는 일들이라 쉽게 공감도 되고 우리를 한번 돌이켜 보게 해주는 책 이였던 것 같았습니다. 여러분들도 '너와 내가 괴물이 되는 순간'을 읽어 보세요!!!
이상 류현지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1.01
다른 사람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면 괴물이 된다는 설정이 독특하네요. 책을 무척 꼼꼼하게 읽은 걸 글을 통해 알 수 있었어요. 앞 부분 줄거리를 조금 과하게 자세하게 썼어요. 줄거리는 지금보다 조금은 더 간추려서 쓰는 게 좋겠어요. 마지막 문단에서는 책을 읽고 나서 생각한 점을 자신의 문장으로 잘 정리해주었어요. ^^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