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동아사이언스 기자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최혜인 기자입니다.

학교 체육시간에 달리기 기록을 재다가 문득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달리기를 더 잘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래서 알아보니,달리기도  잘 뛸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달리기는 전신을 사용하는 유산소 운동 중 하나로 체지방 감소뿐 아니라 심폐기능 향상과 함께 심장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별한 기술이나 고도의 스피드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장소나 기후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이렇게 쉽게 접할 수 있는 달리기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1.기초체력 키우기

달리기를 잘 하려면 기초체력을 튼튼히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초체력을 튼튼히 길러야 달리기를 꾸준히,오래 할 수 있습니다.

기초체력을 튼튼히 하려면 다리 근육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조깅부터 시작해서 서서히 속도를 내주면 다리 근육을 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며칠만 하고 안 한다면 기초체력을 키울 수 없습니다.

모든 운동은 날마다 꾸준히 해야지만 잘 할 수 있습니다.

2.바른 자세 유지하기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뛰어야만 부상을 방지할 수 있고,속도도 높일 수 있습니다.

달리기를 할 떄는 하체 쪽에 힘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가슴을 펴고,상체를 곧게 세워 달리는 것이 좋고 턱을 당겨 목을 바르게 피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운동은 자세가 좋아야 효과가 좋듯이,달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3,발 보폭 늘려서 달리기

달리기 선수들을 보면 발 보폭을 크게 해서 뛰는 선수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보폭을 넓혀서 달리는 것이 달리기를 잘 하는 법으로 효과적입니다.

달릴 때 처음부터 보폭을 넓게 해서 달릴 수는 없겠지만,평소 달릴 때보다 보폭을 조금씩만 넓혀서 뛰어준다면 달리기 실력이 훨씬 늘어날 수 있습니다.

4.자세를 낮게 하기

달리기를 할 때는 절대 얼굴을 위로 보고 뛰면 안 됩니다.

그러면 공기의 저항을 받아 속도가 느려집니다.

그러므로 낮은 자세로 뛰어야 빨리 뛸 수 있습니다.

그러면,달리기를 많이 하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 규칙적인 호흡으로 인해 폐활량이 증가하고 폐기능이 향상됩니다.
· 심장기능이 좋아지고 혈액량이 증가합니다.
· 비만,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도 좋습니다.
· 체중부하 운동이므로 근육량과 골량을 증가시켜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 엔도르핀의 증가로 인해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 신체 모든 기관을 활성화시키고 강화시켜 궁극적으로 노화를 예방하거나 지연시킵니다.

달리기를 할 때의 주의사항도 있습니다.

밑의 주의사항을 지키면서 달리기를 해야지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달리기를 할 수 있습니다.

· 충분한 준비운동을 통하여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심장이나 관절의 움직임과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도록 해야 합니다.
· 운동이 끝난 후에는 반드시 정리운동을 해야 합니다.
· 무리하지 않게 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 운동 중에 메스껍거나 식은땀이 흐르면서 어지럽고 호흡이 가쁜 증상이 있으면 즉시 운동을 중단하도록 해야 합니다.
· 낡은 신발을 신고 달리지 말고 달리기에 적합한 운동화를 착용해야 합니다.
· 기온이 영하 7℃ 이하이거나 바람이 심한 경우에는 운동을 쉬거나 실내에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달리기는 알 면 알 수록 더 재미있는 운동일 것 같습니다.

달리기를 못한다고 생각이 들어도,앞으로는 절망하지 마세요.

이 기사에 써 있는 대로만 실천하면 누구나 달리기를 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 최혜인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