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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
경주에 위치에 있는 이것은 높이가 9m, 아랫부분 지름 5m, 윗부분 지름 3m.
삼국유사에 선덕여왕(재위 632~647년)때 건립되었다...라는 내용이 있는 이것은 바로 첨성대 입니다.
첨성대 (출처:나무위키)
첨성대는 아직도 용도에 대해서 논란이 많은데요, 별을 관찰하던 곳, 제사를 지내는 곳 등... 아직도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지름이 일정하지 않은 원주형으로 돌려 27단을 쌓아올렸으며, 꼭대기에는 우물 정(井)자 모양으로 돌을 엮어놓았습니다. 각 석단의 높이는 약 30㎝이고 화강암 하나하나가 같은 형태이지만, 각 석단을 이루는 원형의 지름이 점차 줄면서 부드러운 곡선을 이루고 있습니다.
13단과 15단에 난 창에 사다리를 걸친 흔적이 있어 여기로 출입했던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창 아래부분은 흙으로 메워져 있습니다.
첨성대를 쌓은 돌의 수는 모두 361개 반이며 음력으로 따진 일년의 날수와 같습니다.
원주형으로 쌓은 석단은 27단인데, 맨 위의 井자 모양의 돌까지 따지면 모두 28단으로 기본 별자리 28수를 상징합니다. 석단 중간의 네모난 창 아래 위 12단의 석단은 12달, 24절기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첨성대 꼭대기의 우물 정(井)자 모양의 돌은 신라 자오선의 표준이 되었으며 각면이 정확히 동서남북의 방위를 가리킵니다.
석단 중간의 창문은 정확히 남쪽을 향하고 있어 춘분과 추분 때에는 광선이 첨성대 밑바닥까지 완전히 비치고, 하지와 동지에는 아랫부분에서 광선이 완전히 사라져 춘하추동을 나누는 분점의 역할을 하였습니다.
2016년 9월12일 남남서쪽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5.8 사망100명이 나온 지진에도 첨성대는 굳건히 버텼다고 합니다.
지진 이후 문화재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북쪽으로 22.5cm더 기울어지고, 정자석 남동쪽 모서리도 5cm 벌어졌다고 합니다.
첨성대가 보수가 되어 하루 빨리 초기 모습으로 돌아가기 바랍니다.
이상 박주승 기자였습니다.
(참고 자료:네이버 지식백과)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1.03
첨성대라는 제목의 글이네요. 우선 제목이 너무 밋밋하죠? 첨성대에 대한 글이지만, 제목으로는 첨성대의 무엇에 대한 글인지를 조금 더 알 수 있도록 제목을 짓는 데에도 고민을 해서 정해주세요. 제목은 글의 얼굴이니까요. ^^
그리고 내용 역시 첨성대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를 나열한 느낌이에요. 주제를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을 때 쉽게 생기는 문제랍니다. 첨성대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 나열은 백과사전 같은 느낌이 들 수 있어요. 첨성대의 어떤 점에 대해 주승 기자가 쓰고 싶었는지를 정하는 게 무척 중요하답니다.
마지막으로